[스크랩] 키스의 연인이 되어 당신 향기 내리듯 하얗게 하얗게 눈이 내려요 그리움에 아픈 마음 위로하려 당신이 오셨나요 밤사이 듣지 못했던 안부 확인하려 당신이 오셨나요 아~~ 눈을 감고 당신 향기 들이 마시니 미소속에 떠오르는 우리 아름다운 추억 사랑으로 설레이는 마음 눈물따라 흘러 퍼져요 하얀 포말로 가득한 바닷가.. good writing·서정 2010.12.17
[스크랩] 이보시게!!! 이보시게 !!! 시 :이민홍 낭송:김용희 어디 가시는가~ 무얼 그리 서두르오 한짐 벗어 술잔 받으이 부귀 공명을 찾으리오 권세 광명을 얻으리까 세상살이 바빠 마시게 잠시 쉬어가는 춘풍이리 저기 벙거진 꽃 흥건한 너울 나비 술독엔 흥이 가득하여이 마음 추리니 햇살도 좋구려~ 바람도 도포자락 흔드.. good writing·서정 2010.12.13
[스크랩] 아버지의 마음을 지금은 알것 같다. 아버지의 마음을 지금은 알것 같다.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 good writing·서정 2010.12.10
[스크랩] 전화 한통 해 주시지요^^* ♡..전화 한 통화 해 주세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알게 되는 것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고정관념 보다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 good writing·서정 2010.12.07
[스크랩]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 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 good writing·서정 2010.11.25
[스크랩] ★자장면의 따뜻한 이야기★ ★자장면의 따뜻한 이야기★ 저녁무렵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아이가 동생들을 데리고 들어왔다. 초라한 차림의 아이들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방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영철이 주문을 받기 위해 아이들 쪽으로 갔을 때 큰 아이가 동생들에게 물었다. "뭐 시킬까? " "자장면.".. good writing·서정 2010.11.24
[스크랩]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 데리고 온 아들은 남편(男便)입니다. 오래전에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差別(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구요? 너무하지 않.. good writing·서정 2010.11.12
[스크랩] ♥ 내 마음이 이렇게 된 줄 몰랐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 처럼만 생각해 온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를 크게 흔들며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내게는 늘 그 자리에서 늘 그 모습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크게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저 좋은사람으로 다른 사람들 처럼만 생각했을 뿐인데 이렇게 온 가슴이 젖게 될 줄 몰랐습니.. good writing·서정 2010.11.09
[스크랩]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께요..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 피곤한 빛을 띠고 아무말 하지 않을때 무슨일... 있었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따뜻한... 눈빛으로 몇시간 이고 그대를 바라 보다가 헤어질때... 믿는다는 한마디로 내마음... 표현하는 그런 내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 힘들어 할때도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 good writing·서정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