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소리로 먹고사는 남자, 김대연입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현장사진을 올렸던 7월에서 어느덧 3개월이 지나 10월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어느정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ㅎㅎ
제 포스트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포스트를 보시면서 궁금하시거나 투자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언제든지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거나 멘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상세하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아볼 수 있는데까지 알아봐서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
자, 그럼 2011년 10월 판교 현장사진 포스트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왼쪽 판교신도시 메뉴에 들어가시면 다른 현장사진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므로 두루두루 둘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역 북쪽의 중심상업지구 현장사진입니다.
이제 개통이 며칠 안남았죠, 10월 28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과 알파돔 부지의 모습입니다. 보행자도로가 모두 완성되었고 아직 미개발된 필지 주변으로는 펜스가 둘러져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0월 6일에 신분당선 시승식에 다녀와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까지 다녀와봤는데요, 민자노선이라서 그런지 기존의 분당선과는 달리 매우 고급스럽고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신분당선 시승기를 보시려면 클릭 -> http://blog.naver.com/pondkdy/40141058541
판교역 서쪽의 주상복합부지입니다. 저번 7월 포스팅때 언론에 공개된 행정공제회의 9월 착공소식을 올렸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제가 거짓말쟁이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ㅋ 아직 착공을 하지 않았구요, 최근들어 이곳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가끔 오는데 그 기사 이후로는 어찌된 영문인지 얘기가 쏙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냥 들리는 소문에 곧 분양을 한다는 소문만 있는데요, 이런 소문 나온지는 이미 1년이 넘은듯 합니다. ㅎㅎ
판교역에서 중심상업지구로 이어지는 보행자도로쪽입니다. 횡단보도가 생겼구요 버스정류장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판교역 동쪽으로 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와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의 공사현장이 보입니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이제 왠만큼 터파기 공사가 끝나가는듯 보였습니다.
중심상업지구 삼도타워 공사현장과 호반 써밋플레이스 공사현장이 위쪽으로 보입니다.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어느덧 기초공사가 마무리되고 2층 골조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노란색 타워크레인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중심상업지구 삼도타워와 KCC 웰츠타워, 효성 인텔리안 공사현장이 보이고, 가운데 아직 빈터로 남아있는 골드타워 필지가 보입니다. 삼도타워와 KCC 웰츠타워는 터파기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모습입니다.
지금은 주차장 공터로 사용되고 있는 이 필지에 조만간 오피스텔이 착공할 예정입니다. 3층까지는 상가, 4층부터 16층인가 15층인가요? 아뭏든 상층부는 오피스텔이 들어오게 되구요, 시공사는 대우건설이 맡았다고 합니다. 오피스텔 분양시기는 아마 12월초 정도가 될것 같구요 상가는 현재 사전 의향서를 접수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필지는 중심상업지구 다른 필지에 비해서 낙찰가가 낮아서 상가의 경우 주변보다 상당히 저렴한 평당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는분이 상가 분양 관계자로 계시는데요, 코너자리의 경우 벌써 2순위까지 접수가 되었다는군요. 주변보다 아무리 저렴해도 기본적으로 판교 중심상업지구 상가는 서울 강남권을 제외한 타지역 상가에 비하면 최소 1.5배이상 2배정도까지 차이가 나는곳인데 역시 판교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교타워의 외관이 거의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지금은 내부 시설공사 마무리중이었는데요, 외관이 다 들어나서인지 판교역의 개통이 임박해서인지 최근에 분양율이 꾸준히 상승중이라고 하더군요. 에셋플러스 부지는 아직 착공전이었구요, 판교타워 보행자도로 맞은편 호텔부지도 아직 착공전이었습니다.
왼쪽 녹색건물은 신분당선(주) 건물이구요 뒷편으로 판교테크노밸리가 보입니다.
제가 이사진을 찍은 이유는 지금 사진에 보이는 작은 사거리와 왼쪽 보행자도로로 이어지는 사거리가 향후 중심상업지구에서도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중심상업지구는 판교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유흥업종이 허가가 나는곳으로 벌써부터 간간히 유흥업소에 관한 문의가 오기 시작하는 판교의 핵심 상권입니다. 판교역주변 상권이 쇼핑 및 문화시설이 들어온다면 이곳 중심상업지구는 먹거리나 유흥, 숙박업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오게 될 것인데요, 그렇게 발전했을때 상가 유입 인구가 한번 멈춰서 둘러보게 될 자리가 이곳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상가는 워낙에 변수가 많은 부동산 상품입니다. 지리적, 지형적, 건물구조, 임대 업종등 무수히 많은 변수에 의해서 유동인구가 달라지고 소비 규모가 달라지는 것이 상가인데요, 강남역만큼은 힘들겠지만 판교테크노밸리의 무수히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개성있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었으면 하는것이 제 바람입니다.
판교역 보행자도로를 걸어봅니다. 외쪽 구둣방 보이시는지요? 참 대단한 분이십니다. ㅎㅎ
판교역 1번출구입니다. 강남역과 양재역 주변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던 것에 반해 판교역은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된듯 보였습니다.
판교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중심상업지구 럭스타워와 프라임스퀘어입니다.
판교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서건타워와 신분당선(주) 사옥입니다.
판교역 광장입니다. 신분당선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이곳에서 신분당선 개통일인 10월28일 오후 1시반에 개통식을 할 예정이더군요.
최근 준공된 프라임스퀘어입니다. 농협중앙회가 입점하였고 상층부 중간중간 이미 입점 예정된 업종들의 인테리어가 한창이었습니다.
프라임스퀘어 1층에 현대자동차 전시장이 입점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들어오니 판교 중심상업지구가 점점 상업지구로써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어가는듯 보여서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밤에 가보시면 굉장히 환한 조명으로 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럭스타워도 슬슬 임대가 맞춰지고 있었습니다. 점점 건물 외관이 정신없어지는것 같죠? ㅎㅎ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이 바로 상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상가는 살아있어야 합니다.
판교역과 중심상업지구 대로에서 바라본 서건타워와 주차장부지, 럭스타워입니다. 최근에 이곳 주차장부지의 주차타워가 곧 분양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다시 보류된 모양입니다. 정확한 내부사정은 소문만 무성할뿐 정확한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 확인되면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서건타워는 마치 광고 전단지처럼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 서건타워와 서건타워에 바로 붙어있는 알파타워(?)도 점점 임대가 맞춰지는 모양새입니다.
서건타워앞 사거리에서 바라본 중심상업지구입니다.
서건타워옆 대로에서 바라본 판교테크노밸리 방향입니다.
서건타워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 들어가는 대로입니다. 왼쪽 관공서부지가 비어있어서 좀 횡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향후에 이 대로도 무수히 많은 차량과 인구로 북적일 것입니다. 제 왼쪽 뒷편으로 알파돔 주상복합부지가 있습니다.
관공서부지에서 바라본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영업사원이 설치한 파라솔이 접어져있네요. 오늘 영업은 접었나봅니다. ^^
호텔부지 앞쪽에서 바라본 판교타워입니다.
이 사진은 며칠후 다시 찍은 호텔부지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내려와보니 불과 2~3일 새에 펜스가 둘러져 있더군요.
펜스에 붙어있는 알림판인데요 곧 착공에 들어갈 모양입니다.
신분당선은 당초 예정이었던 9월말 개통에서 1달정도 딜레이된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될 예정입니다. 호우로 인한 강남역 침수와 서울, 경기도 대중교통요금 인상이 원인이라고 하였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침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것도 있지만 요금 문제가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서울 9호선이 개통될 때도 요금 배분 문제때문에 예정보다 2달인가요? 몇달 더 지연된 적이 있었거든요.
신분당선은 민자노선입니다. 그래서 정자역이나 양재역같은 환승역도 다른 지하철역과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출구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9호선이 환승할 경우 한번더 카드체킹을 해야하고 노량진역은 아예 밖으로 나와서 다시 들어가야 하는것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신분당선의 기본요금은 1,600원이고 전구간 이용시 1,800원까지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일반 시내버스가 아닌 광역버스개념의 요금인데요, 이 요금체계 가지고 청계산입구역이나 양재시민의 숲역을 이용하시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구간이나 두구간만 이용하면 되는데 왜 지하철 기본요금 900원이 아닌 광역요금을 내야하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신분당선은 기본적으로 정차역이 많이없는 고속전철 개념의 광역 교통입니다. 대부분의 광역버스가 서울과 서울 주변의 도시들을 이어주는 노선을 가지고 있고 노선 중간의 고속화도로에서는 무정차로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서울 내부나 주변 도시 내부에서 여러번 정차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에 빨리 가려고 분당 오리역에서 정자역까지 8101번 광역버스를 탔다면 2개 구간이지만 당연히 요금은 1,700원을 내셔야 합니다. 신분당선은 이러한 경우입니다.
판교 중심상업지구는 슬슬 새로운 현장들이 분양에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 분양중이거나 공사중이던 건물들은 이제 어느덧 대부분 준공되어 미분양된 점포를 분양중이거나 임대 영업중인데요, 아무리 고분양가 논란이 있어도 목좋은 자리나 코너자리같은 경우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서 어떻게 보면 지금시기는 중심상업지구 상가에 투자하기가 좀 애매한 시기였습니다. 올해 중반 오피스텔 분양이 대부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좀 활기를 불어넣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가부분에 대해서는 효성 인텔리안 상가를 제외하면 드문드문 실수요자 중심의 계약만 성사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새로운 현장들이 분양에 들어감에 따라 중심상업지구의 분위기가 좀 전환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먼저 삼도타워가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상업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등으로 구성된것으로 알고 있구요 10월 말이나 11월초에는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설명해드린 대우건설 시공의 오피스텔 건물이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12월초가 거의 확실시 되는것 같구요, 상가 부분은 현재 사전의향서를 받고 있습니다.
며칠 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과 용인쪽의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마을버스등도 노선이 많이 바뀐다고 합니다. 동판교와 서판교, 판교테크노밸리를 이어주는 셔틀버스나 마을버스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되요, 그 이후 유동인구와 이동동선이 어떻게 형성될지 매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요인들이 상권의 형성에 굉장히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때인 내년 1월에는 중심상업지구와 판교역의 이동동선이 어느정도 자리잡을 시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목소리로 먹고사는 남자, 김대연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상가 사무실(오피스) 분양 및 임대문의
031-711-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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