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소리로 먹고사는 남자, 김대연입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현장사진을 올렸던 7월에서 어느덧 3개월이 지나 10월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어느정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ㅎㅎ
제 포스트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포스트를 보시면서 궁금하시거나 투자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언제든지 제 연락처로 연락주시거나 멘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상세하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아볼 수 있는데까지 알아봐서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
자, 그럼 2011년 10월 판교 현장사진 포스트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왼쪽 판교신도시 메뉴에 들어가시면 다른 현장사진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므로 두루두루 둘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는 판교테크노밸리 D블럭 현장사진입니다. D블럭은 7월때와 마찬가지로 여러개의 포스트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엠텍비젼 컨소시엄 건물의 외관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굉장히 세련되고 깔금한 모습이죠. 제가 판교테크노밸리 D블럭 현장사진을 찍을때 항상 엠텍비젼 컨소시엄을 가장 먼저 올리는 이유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저 다리가 판교역 중심상업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로 넘어가는 가장 가까운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엠텍비젼 컨소시엄 건물을 가장 먼저 찍게 됩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엠텍비젼 컨소시엄 건물을 찍어봤습니다.
엠텍비젼 컨소시엄은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조경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사진은 조경시설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부부? 아니면 부모? ㅎㅎ
이번에도 엠텍비젼 컨소시엄 조경사진인데요 건물 기둥에 원숭이가 줄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미있죠? ㅎㅎ
조경공사가 한창인 모습이구요 나무에 매달려 계시는 분들은 조형물 아닙니다. 공사 인부이십니다. 오해 마시길 ㅋ
반대쪽에서 바라본 엠텍비젼 컨소시엄입니다. 날이 조금 어두워지니 옥상에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엠텍비젼 컨소시엄은 일부 공실에 대해서 임대를 진행중입니다. 총 7개동이지만 엠텍비젼이 사업초기 사업계획서에 제출한 임대비율은 3% 정도라서 임대를 진행중인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여기에 입주사들 개별 임대 물건을 포함해서 진행중입니다.
엠텍비젼컨소시엄과 붙어있는 한국무역정보통신 건물입니다. 이제 터파기가 다 끝나고 기초공사중이더군요.
한국무역정보통신 건물의 건축개요입니다.
이곳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SK케미컬(주) 건물 사이에 있는 또다른 SK케미컬 컨소시엄건물입니다. 이미 준공된 SK케미컬(주)와는 다르게 이곳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들어오는 모양인데요, SK가 SK케미컬 건물과 나란히 쌍둥이 빌딩식으로 건설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직 설계중인지 펜스를 두른지는 상당히 되었지만 착공하진 않았네요. 왼쪽 골조가 보이는 건물은 삼환 HIPEX 건물이고 가운데 조명이 살짝 들어온 건물은 한화 H'SQUARE, 가장 오른쪽 건물이 SK케미컬(주) 건물입니다. 길 건너편에는 B블럭 아름방송네트워크 컨소시엄 건물이 공사중입니다.
두 SK케미컬 건물사이에 있는 대로입니다. 예전보다 도로가 많이 정비된 모습이죠? 이날이 일요일이라서 좀 한산한 것도 있었지만 판교테크노밸리가 점점 도로 정비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곳곳에 입주하는 건물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주정차 정비를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요, 이제 슬슬 판교테크노밸리에도 주차할 곳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제 뒤로는 삼성테크윈이 있습니다.
지금 파란색 가림막을 하고 있는 건물은 삼성에버랜드에서 시공중인 판교M타워 입니다. 이 건물은 주차장부지에 지어지는 주차타워로 1층은 상업시설, 중간층은 주차장, 상층부는 오피스텔이 들어옵니다. 어느덧 골조가 대부분 올라간 모습인데요 판교테크노밸리안에 들어서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았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오피스텔은 모두 분양되고 상업시설 분양중이며 오피스텔은 프리미엄 1,2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미래에셋 벤쳐투자 컨소시엄 건물의 조경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나무들이 더 어우러진 모습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인조잔디로 쭉 바뀌었습니다. 더 깔끔해지긴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위적인 느낌이 좀... ㅎㅎㅎ 그래도 언제봐도 미래에셋 건물은 멋집니다.
인조잔디를 깔아서 매우 깔끔해진 모습이고 그 때문인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요즘 언론에서 안철수씨 이름이 매우 자주 나오고 있죠. 이곳은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 건물입니다. 안철수 연구소와 쏠리테크 연구소 건물이 쌍둥이 빌딩식으로 지어졌으며 컨소시엄입니다. 9월말에 준공되고 10월4일 10시4분에 입주식을 가졌죠. 1004 데이 1004 시간이라는 컨셉이었습니다.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와 맞닿아 있는 사거리에서 바라본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와 그 뒷편으로 엠텍비젼 컨소시엄 건물입니다.
같은 사거리에서 바라본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 측면이구요 그 뒤로 삼환 하이펙스 건물이 공사중입니다.
안철수 쏠리테크 건물 옆 인도입니다. 건물이 준공되고나니 깔끔하게 정비가 되었죠.
건물 뒷편인데요 마찬가지로 이곳도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입니다.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와 삼환 하이펙스 사이의 대로입니다. 벌써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구요 도로가 잘 정비된 모습이 보입니다. 삼환 하이펙스 건물 1층으로 보이는 곳은 보기엔 1층이지만 설계상으로 지하1층에 해당하는 층입니다. 이곳에 판매시설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1층과 같은 효과는 있지만 설계상 지하라는 이유로 평당가가 보행자 도로쪽 1층보다 조금 낮게 책정이 되서 분양이 매우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향후에 오히려 보행자도로쪽보다 더 입지가 좋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 상가는 변수도 많지만 주변환경이나 유동인구의 동선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 건물 사이로 들어가 봤습니다. 이곳은 두 건물 사이에 있는 계단과 조경시설인데요, 제가 저번 7월 현장사진 포스팅때 아마 수변공원이 조성될 것 같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렇게 물이 물이 흐르고 아래쪽엔 분수가 설치되어 있네요. ㅎㅎ
아래쪽에서 바라본 조경시설입니다. 날씨가 좀 따뜻한 계절에 이곳 분수가 가동되면 매우 상쾌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해가 좀 기울어지니 안철수 연구소 내부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입주 초기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입주해 있습니다.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와 맞닿아 있는 사거리에서 삼성테크윈쪽으로 가는 대로입니다. 반대편 SK케미컬쪽은 도로정비가 점차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쪽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며칠후 신분당선이 개통된 10월 28일에 가보니 이 도로로 마을버스가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판교테크노밸리가 모두 완성되는 시기가 되면 이 대로가 가장 중심이 되는 도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 뒤로 쭉 내려가면 신분당선 판교역이거든요.
같은 사거리에서 바라본 포스코 유스페이스쪽 건물들입니다. 시공테크, 포스코 유스페이스, SK텔레시스, 한화 H'스퀘어 등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가운데 컨테이너가 있는 필지는 JC엔터테인먼트 필지로 2011년 9월 판교테크노밸리 건축현황을 보니 재설계 진행중이더군요.
10월 18일인가요? 서울공항에서 에어쇼가 있었습니다. 제가 현장사진을 촬영한날은 그 전이었는데요, 아마 리허설이나 연습을 하는 중이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에어쇼는 처음이라서 엄청 멋있었는데 소음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D블럭은 판교테크노밸리중에서도 가장 많은 필지에 가장 많은 건물이 들어오는 블럭입니다. 그래서 공사현장도 많고 그러다보니 현장사진을 찍을때마다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현장사진 촬영기에서 가장 눈에띄는 곳은 당연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 건물이었습니다. 이제 입주가 어느정도 완료되어 제법 유동인구가 있는 모습이 보였고 무엇보다 요즘 정치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안철수씨의 사옥이기 때문입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안철수 연구소는 안철수씨의 향후 정치적인 행보와는 별도로 제2의 창업이라 불릴정도로 그동안 그가 했었던 소프트웨어 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곳입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디 현재보다 훨씬 경쟁력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전하여 지금도 세계적이지만 더욱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포스트에 나온 엠텍비젼 컨소시엄, 안철수 쏠리테크 연구소, 미래에셋 벤쳐투자 컨소시엄 건물들은 현재 일부 공실부분에 대해서 임대를 진행중입니다. 입주자격은 판교테크노밸리 기본 입주자격과 동일하며 임대 조건은 건물들마다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법인 관계자 분들은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판교테크노밸리 업무시설 영업을 하다보니 포스트마다 업무시설 분양이나 임대에 대한 멘트를 계속해서 남기고 있는데요, 판교테크노밸리의 업무시설들은 다른 곳의 업무시설들과 그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예전에 A블럭 이노밸리에 IT 기업의 입주를 연결해 드렸을때 그 기업 관계자분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 나는데요, 과거 금융위기때는 정말 힘들었었답니다. 가장 막막했던건 수주가 끊겨서 할일이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는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개발, 상품개발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업체들이 비슷한 퀄리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경쟁에서 발전하려면 연구개발 밖에 없답니다.
좀 시간이 지난 기사이긴 하지만 7월18일 매일경제 기사에 글로벌기업 삼성은 지난해 매출대비 6.1% 에 해당하는 9조 4000억원을 R&D에 투입했다고 합니다. 올해 1분기에는 2조 4500억원을 투입하여 매출대비 6.6%로 R&D 투자 비중을 점점 높이고 있구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업무시설들은 일반 사무실이 아닌 기업들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연구 단지로서의 목적이 더 큽니다. 위기를 겪고 더욱 탄탄한 내성을 가지게 되셨다면 이제는 도약을 위한 투자를 하실 때이고 완벽하지 않을진 모르지만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습니다. 향후에 기업들의 평가기준으로 강남에 사옥이 있느냐 없느냐 외에 판교에 연구소가 있느냐 없느냐가 또다른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로 먹고사는 남자, 김대연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상가 사무실(오피스) 분양 및 임대문의
031-711-8999
010-2886-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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