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명찰 Viet nam veterans

[스크랩] 씨 X ~조국이 우리한테 무얼 해준게 있다고.../ 고속도로 유료요금 면제해라!!|

마블마운틴 2014. 11. 25. 09:43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경주 토박이 조폭 두목 마천수 (이원종) 이 예비군 훈련 통지서 들고
온 공익 근무요원 한테 성질 내면서

씨 발 ~  조국이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날 더러 오라 가라....

외치면서 칼을 마구 휘두르며 열내던 장면 이 나온다.


그렇다 !  조국은  우리 참전용사  한테  해준것 은 없어도

우리는  월참전 전우들은 꽃다운나이  고귀한 목숨 을 이역만리 월남땅에서 산화시키며

조국에게 경부 고속도로  건설 및 국가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의,발판 을 마련해 줬다


그런데
그 조국 이 우리 한테 무얼 해 줬다고 ........


여기서 John F. Kennedy (존 F. 케네디)의  유명한 말 이라는

(유식 하게 영어좀 베껴 써보자,,)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국가 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명언은 무신  ~


다시 묻고 싶지 않을수  없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일군 경제 발전은 전 우리월참전 우들의 목숨과 맞바꾼 것 아니겠느냐?

니들이 잘쳐 먹고 잘입고  잘 사는게 누구덕 이냐 ?


그런데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그 잘난 조국 이 우리 한테 뭘 잘해 줬다 고,,,,,,,,,

그 댓가 가 고작   껍데기  무뉘만 국가유공자 냐?


트남 전쟁의 대가로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한국군의 현대화 장비를 지원받았고, 해외전투수당과 원조수당 등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파월 한국군의 일체의 경비를 미국이 부담한 상태에서 해외전투수당 및 추가지원금은 대한민국의 경제력 육성에 활용되었다.

이후 베트남 파병의 대가로 지원받은 해외전투수당 및 지원금으로 박정희 정권은 경공업 육성에 투자, 수출 장려정책을 폈고, 파병수당의 일부로는 국토개발사업에 충당하였다. 당시 국토개발사업에 투입된 것 중 대표적인 것이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지원금이었다.

그 밖에 미국으로부터 경제개발 차관을 제공받기도 했다 . (위키백과중에서 )


참전 유공자들 의 피땀으로  건설된 경부 고속도로

경부고속 도로 는 우리 월남 참전 군인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곳 이다.

오늘날  고속도로를 통한 경제발전은  모두 월남전 참전용사들 덕분”이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8년부터 1970년까지 2년여에 걸쳐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월남 파병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받은 돈을 여기에 투입했다는 것이 정설 이다.


이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일군 경제 발전은 전우들의 목숨과 맞바꾼 것 아니겠느냐.”

미국은  한국군의 군대의 현대화 와 경제지원을 약속하게 되고 경부고속도가 건설되게 된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는 참전 용사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것이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1968~70년)


뭐?   국가가 당신에게 무얼 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당신이 국가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 하라고?. ...

그래 좋다~

우리는 국가에 대해 오늘의 번영을  선사했다.

그런데  씨 X ~조국이 우리한테  무얼 해준게 있다고...
 

그래...우리 어찌  조국이 배신했다고 조국을 등질 수 있으랴

우리   어찌 국가에 버림받았다고  우리 어찌 국가 를 버리랴.

그러나 , 그러나................... 이건 아니다....


이런 개같은 나라가 어디잇는가?
이렇게 참전용사를 홀대하는 나라가 지구상 어디에 잇는가 말이다.!!


명색이 국가유공자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훈혜 택을 받아야지.

참전유공자 예우및 지원에관한 법률 에 의한 국가유공자 가 어느나라에 있단 말인가?


완공된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코로나 승용차와 그 옆을 걷는 할아버지. 1970년 7월 7일.


우리  월남전 참전자들이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실질적 기여를 하였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에도, 「유료도로법시행령」은 통행료 감면 대상에서,

무뉘만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를 제외하고 있어 이를 개정, 참전유공자가 국가에 공헌,

헌신한 것에 대한 응분의 예우 차원에서

통행료를 면제, 그에 합당한 해택을 받아야 마땅함 은 자명한 일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차원에서

경부고속도로 통행료만큼은 면제 해 줘야  한다.

참전 노병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전투수당을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불가피하게 전용해서 쓴 국가가

이젠 이렇게라도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고속고로 건설비용이 바로 참전 용사들의 송금으로 이루어 졌고 이기 때문이고 

참전 용사들의 전투수당에서 공제하여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는 사실 로 나타 난 만큼

고속도로 건설의주역 인 우리를 할인아닌 면제 해주는것이  당연한것이다.

 

혹자들은 말한다  그래도 자가용차 타고 경부 고속도로
다닐만한 처지가 되면 귀족 양반이고  그럴 참전용사가 얼마나 되냐고??

이 제는 경부고속도로 는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개나 소 나 타고 타니는   도로일뿐이다,


반드시 본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해당 되다니까..

자식,손자들 이랑  함께 타고 우리의 지원에 의해 건설된  고속도로 를 달리고 싶은거다.

 

피로써 조국을 지키고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낸 전쟁영웅들을 조국이 잊지 않고

그 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서는 생존한 6·25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들에게

고속도로통행료를 면제하는것이  진정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다.


우리 월참전전우 또라이 허경영  도 가끔은  옳은소리 를 한다

우리나라 에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나라 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라고...


가짜유공자 배출해온 보훈처


감사원에 따르면 국가보훈처 등 5개 기관 소속 공상공무원 3074명 가운데 993명이 부적격

국가유공자로 드러났다. 무면허로 운전하다 부상한 경우, 만취 상태의 부하 직원이 운전하던

승용차를 타고 가다 다친 경우, 족구하다 무릎 부상을 입은 경우도 국가유공자나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지원대상자로 인정됐다고 한다. 일부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본인의 과실이

크다는 통보가 있었으나 국가유공자로 버젓이 등록됐다. 부적격 국가유공자들은  법에 따라

각종 혜택을 받았다..


 구분

 면제

 할인(50%)

 대상

국가유공상이자 1~5등급
5.18 민주유공자 1~5등급
독립유공자

 장애인1~6급,
국가유공상이자 6~7급,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5.18 민주유공자 6~14등급

고속도로 / 5.18 대상자 면제및 할인내역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름아래 국가의 공권력에 도전한 무리 들이  수십억대의 보상금을 받고 
(이들은 비록 정통성이 없는 정부나 정권에 대항하긴 하였으나 국가적 위협,
더구나 외부로부터의 국가적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개인이 희생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국가유공자가 되어 호의호식을 누리고 있는데... (당연히 고속도로 는 면제이다)
우리참전용사들은 지렁이 껌값 뿐이 안되는 월 17 만원에. 일부용사들 의 경우 초근목피로 살아가고 있는 

처참한 일을 아는가?모르는가?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 도 정부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차원에서

경부고속도로 통행료 만큼은 50% 할인이 아닌  전액 면제 해 줘야 한다,


참전 노병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전투수당을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불가피하게 전용해서 쓴

국가가 이젠 이렇게라도 돌려 주는 것이 마땅 한 것이다.,


그것만이  이름모를 고엽제질병 에  통곡하는 수많은 전우들 의  슬픈 눈망울 을 위해서.....

조국을 위해  부상당한 11,232 명 우리 참전 전우 들을 위해서 ..

그리고

지하에서 통곡하며 구천을 맴돌고 있는  꽃다운 나이에 이역만리 낯선땅에서

불꽃처럼 산화한  우리 5099 전우 들 의영령 들을  달래는 길이다 ....


동백섬

 

 

 

 

 

 

출처 : 미주 월남전 참전국가유공자 총연합회
글쓴이 : 동백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