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폭탄주] 회식자리 분위기 확 띄우는 폭탄주 제조법!

 

연말연시 '폭탄주'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폭탄주의 가장 큰 장점은 빨리 취하는 만큼 서먹한 분위기도 흥겨움으로 빠르게 고조된다는데 있습니다.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부드럽게 희석시켜서 먹을 수 있으니 부담이 없죠.
폭탄주라고 무조건 독하게 마시는건 아니예요. 경우에 따라 과즙음료 및 달콤한 술을 섞기도 한답니다.
배 부른 맥주나 쓴맛 나는 양주 대신 청량하게 술 마시는 방법과 회식 술자리에서의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폭탄주 제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분위기 살리는것도 좋지만 지나친술은 건강을 해칩니다 *

 

 

1> 폭탄주는 역시 강해야지~ : 강한 폭탄주 제조를 원하시는 분들께! 
     한잔에도 '띵'할만큼 강하고 재미있는 폭탄주 제조 과정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활용하실 수 있는 폭탄주 제조법 위주로 알려 드릴께요.

 

 

                  

               

 

                                 * 분위기 업업 도미노주 *

 

[도미노주] 위스키(소주) + 맥주
볼거리와 떨어지는 소리로 흥을 돋우기에는 이만한 폭탄주도 없죠.
참여인원수만큼 50%정도 맥주를 채운 맥주잔을 일렬로 세웁니다.
맥주잔 위에 스트레이트잔을 70%정도 채워서 올려놓고 제일 끝에서 살짝 쳐주면
차례대로 맥주잔속으로 스트레이트잔이 떨어져 폭탄주 제조가 완성됩니다. 

잔은 살짝 치는게 포인트예요!

 

 

 

[드라큘라주] 위스키(브랜디) + 와인
이름이 너무 재밌는 드라큘라주는 보통 20도 정도로 우리몸에

쏙쏙 흡수가 되니 너무 많이 드시지 않게 주의!

글라스에 위스키(브랜디)를 1/3 정도 따르고 글라스 잔의 반 정도가

될때까지 와인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수저등을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흘려 넣어주는게 제조 포인트입니다.

이 술을 마신 사람들은 입주위에 와인이 묻어 붉게 변한다고 해서

드라큘라주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간에는 이 폭탄주가 독해서 입주위로 피처럼 흘러서 이렇게 부른다는 말도 있네요~ ^^

 

 

 

 

                                           * 삼색주 예쁘죠? *

 

 

[삼색주] 맥주 + 와인
먼저 잔에 맥주 거품이 많이 나도록 콸콸 따릅니다.
거품이 사라지기전에 거품 위로 조심스럽게 와인을 흘려넣어 주면 거품을 통과한 와인이

맥주위에 자리잡으면서 흰색, 보라색, 노란색의 삼색주 제조가 완성됩니다.

 

 

                                            

                                        * 침몰된 타이타닉주 샷 *

 

  

[타이타닉주] 위스키(소주)+맥주
영화 '타이타닉' 에서 배가 침몰하는 장면을 흉내낸 '타이타닉주'는

술자리에서 게임으로도 많이 합니다.

맥주잔에 맥주를 50%정도 채우고 빈소수잔을 띄웁니다.

 

그후 돌아가면서 빈 소주잔에 위스키나 소주를 넣는데 이때

소주잔을 침몰시킨 사람이 마시게 됩니다.
  

 

[금테주] 맥주 + 콜라 + 위스키
회식자리에서 윗분들께 드리면 안성맞춤인 폭탄주입니다.
우선 맥주잔의 반정도 맥주를 따릅니다. 그위에 휴지를 놓고 콜라를 따른 후 다시

휴지를 놓고 양주를 조심스럽게 따르면 3색 선이 선명한 금테주 폭탄주가 완성됩니다.

 

 

  ※ 원자폭탄주는 맥주잔에 맥주를 채우고 양주를 채운 양주잔을 넣는것을 말하고

      술의 비율은 바꾸면 수소 폭탄주가 됩니다.
      기타로 충성주, 회오리주, 자양강장제주, 고진감래주 등이 있습니다. ^^

 

 

2> 칵테일처럼 부드러운 폭탄주 : 술을 잘 못마시는 분들께! 
폭탄주라고 다 독한것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독한술을 달콤하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 새콤한 스크류드라이버 *

 

[스크류드라이버] 보드카 + 오렌지주스
마실때는 새콤달콤하지만 도수는 높으니 유의하셔하는 폭탄주입니다.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1:4 정도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얼음을 한두개 넣으시면 알콜이 더 희석되겠죠~

 

 

[맥주 + 사이다]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폭탄주입니다.
맥주를 반정도 따른 맥주잔에 사이다를 1/3정도 채웁니다.

사이다와 단맛과 청량감이 섞여 맥주가 한결 부드러워져요.

       

    

[출처] [폭탄주] 회식자리 분위기 확 띄우는 폭탄주 제조법! |작성자 쿠킹마마

출처 : 달콤한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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