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로 칼로리를 쏘옥 낮춘 "헬씨 햄버그 스테이크"

오하요~~~~~~~(목소리 톤 평소보다 3톤 낮아요)

 

아주 피곤하여요~

 

어제 넘흐 살앙하는 그룹의 라이브에 다녀오고 완전연소해 버렸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신랑 아침은 먹이는데 오늘 출장가는 신랑 밥도 못 해줬다는..허허~

 

포스팅도 농땡이 치려다가 그냥 질~~~질~~~하나 올려봐요

 

맨날 신이 날 수만은 없응깨~^^;;

 

신짱도 인간인께로~~~~~~

 

 

 

 

짠!!!

 

햄버그스테이크 만들었어요

 

저희 남동생이 가기 전날 저녁에 먹은 요리...히히

 

고기로만 하려니 너무 고기도 많이 먹고 그래서 두부를 섞어서 만들었어요

 

그랬더니 속이 더 부드럽고 촉촉하고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소개해요~^^

 

신짱 착하지요?ㅋㅋㅋ

 

 

 

 

 

 

위에 같이 곁들인 요리는 양파와 무순 샐러드예요

 

마지막에 고것도 살짝 소개할께요^^

 

고기 요리게 곁들이기 좋은 참 상콤한 뇨석이거든요

 

다이어트는 하고 싶고..맛난 음식도 먹고 싶은 분들에게 딱 좋은 음식입니다.

 

그럼 같이 먹으러 가 보실까요?

 

재료 4개분

두부 200g

다진 고기 250g

(전 소고기 돼지고기 반씩 썼어요)

빵가루 1컵

계란 1개

넛맥 조금

소금 후추

다진 양파 반 개분

콘소메 큐브 반 개(없으면 패쑤)

 

소스

캐첩 4큰술

우스터소스 2큰술

술 3큰술

미림 1큰술

꿀 반 큰술

<소스는 미리 다 섞어 두세요>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볼에 두부를 넣고 렌지에 3분 돌려주세요 그럼 물이 나와요

 

그 물을 쪼옥 따라서 가능한한 물을 빼 주세요 .그리고 거품기로 마구마구 저어서 으깨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빵가루를 넣어서 섞어주시구요

 

거기에 고기와 계란등 양념을 모조리 몽땅 넣어주세요

 

 

 

 

 

양파도 다져서 넣어서 쉐끼쉐끼~전 좀 크게 썰어서 넣어 봤어요^^

 

많이 많이 치대줄수록 맛나답니다.

 

쉐끼쉐끼~^^

 

 

 

 

 

이제 구워볼까요?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둥글게 성형을 해서 구워주세요

 

양면이 사진처럼 노릇하게 구워지게요~^^ 중불....

 

다 안 익혀도 되니까 일딴 꺼내주시구요

 

 

 

 

 

소스분량에 있는 양념을 모조리 섞어서..

 

프라이팬에 구운 햄버그랑 같이 졸여주세요

 

약불에서요..^^

 

가끔 뒤집으시면서....어느정도 졸여지면 끝!!!

 

 

 

 

 

 

 

음~~^^

 

모양도 멋지구리!!!

 

햄버그를 만들  때요..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데요

 

너무 질면 흐트러지니가 상태를 봐 가면서 빵가루로 수분을 조절해 주세요

 

그리구요. 많이 치댈수록 잘 안 흐트러지고 맛도 좋답니다..

 

또 절대 기름이 튀어도 뚜껑을 덥고 굽지 마세요...

 

그럼 찌는 효과로 연해져서 흐트러져요 명심하삼!!!^^

 

기름은 그냥 난중에 한번 닦으셈!^^

 

 

 

 

 

 

 

양상추같은 야채를 곁들여도 되구요...감자를 구워서 버터를 올리거나 해서 곁들여도 좋겠어요

 

혹은 옥시시???

 

여러분들 맘대로 하세요~^^

 

 

 

 

 

두부가 200그람이나 들어갔는데 속살은 완전 고기로만 만든 것 같지요?

 

두부를 안 먹는 애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답니다. 히히

 

속이 얼마나 보들보들한지 몰라요

 

고기로만 만들면 단단한 감이 있거든요

 

두부를 넣으면 젓가락으로도 쉽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얼마나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한지...

 

대박!!

 

따봉!!^^b

 

먹는 이야기 하다 보니까 힘이 나네요...역시 신짱은 단순해요 ㅡㅡ;;

 

 

 

 

 

 

저희 동생 혼자서 2개 해치웠답니다^^

 

까다로운 남동생이 인정한 맛!!!흐흐

 

도시락 반찬으로도 오케이!!!

 

혹은 햄버거의 패티로???^^ 괜찮겠지요?

 

그리고 손님을 불러서 멋진 디너로~^^

 

담날 신랑 도시락 반찬으로 하나 넣어줬는데 보통 햄버그는 딱딱해지는데

 

담날 점심까지도 아주 부드러워서 맛나게 잘 먹었대요...히히

 

두부...정말 착한 뇨석!!^^

 

 

 

 

 

 

 

보너스....

무순과 양파샐러드예요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무순이랑 찬 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물을 쪽 빼주시구요

거기에 올리브오일2큰술 소금 후추 카쓰오부시에 버무려줬어요

상콤하게 레몬즙도 괜찮고 식초를 넣어도 괜찮아요^^

 

 

옆구리 살이 삐져나오시거나...팔에 날개를 달고 계신 분들...

 

나? 맞아요 신짱 ㅠㅠ

 

그런 저같은 분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같이 먹고 살 빼요!!!

 

그래도 넘흐 많이 먹으면 아시지요?

 

말짱 도루묵입니데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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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누르시면 옆구리 살이 붙어요~ㅋㅋ

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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