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려니.................
늦가을 혹은 초겨울의 바람은 ..
을씨년 스럽고 정말 싫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가랑잎은 그래도 어딘가 낭만이 깃들어 있었는데
하루 아침 찬서리에 마지막 잎새 마저 속절없이 떨어지고 마니
처참하게 보이기까지 하고
또 낙엽 치우는 일은 장난이 아니다.
♪~ 낙엽을 긁어 모아도 북풍의 싸늘한 망각의 어둠 속으로몰아가 버리네.
추억과 회한은 낙엽과같은것~♬
애감 어린 저음으로 가슴을 울린 고엽
25세의 깡마른 몽탕이 에디트 피아프의 검고 큰 두 눈에 흐르는 憂愁를 답습하는 성싶은 映畵
밤의 문 에서 이브몽땅이 직접 불러 (에디뜨 삐아프도 불럿다) 유명 해졋다는 고엽
영화 밤의문 중 에서
고엽’은 영화 속에서 여러 번 흘러나오지만, 이브 몽땅은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정도지 가사를 붙여 부르지는 않았다.
고엽’을 작곡한 사람은 <밤의 문>의 음악을 맡은 조제프 코스마(Joseph Kosma)이고,
가사는 시인이기도 한 쟈크 프레베르가 쓴 것이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나와 나의사랑 낙엽따라 가버렸으니~어쩌구..
이화여대 생 과의 실연의 아픔과 함께.낙엽따라 가버린 차중락.
이브몽땅도 가고 차중락도 가고 에띠쁘 삐아쁘 가고 .
.
ㅅㅂ~ 발음 디게 어렵네 ..........
늦가을 초겨울의문턱은 지독한 쓸쓸함에 몸부림 치게하나보다
그래서,,,,최백호 넘은 가을 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이 지면 설음 이 더해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오오오~~♪
하고 울부짖었나보다..
사실 낙엽 처럼 문학적이고 센티멘탈 한 단어 가 어딨나..
영화 해리와 샐리가 만낫을때 의 낙엽 으로 뒤덥힌 쌘츄럴 파크와,,
시한부 인생 22세의처녀와 초로의 중년신사의 로맨쓰을 그린
뉴욕의가을 등의 영화속의 쎈티맨탈리즘 은 낙엽의 배경이 없엇다면
가능했겟는가.
뉴욕의 가을 중에서 쎈트렐팤 에서 윌(리처드 기어)과 샬롯(위노나 라이더)
센트럴파크의 낙엽을 밟는 연인. 불치의 병에 걸린 그녀는 시를 읇는다
이 좋은날
낙엽타는 냄새에 취해 영화한편 때리장
미술관동물원도 좋고 짧은 만남 깊은사랑 의 만추도 좋고
주윤발의 가을 날 의동화는 어떠한가?
영화 영웅 에서 노라케물든 은행 나무속에서의
장만옥과 짱쯔이 의 대결씬은 몇번씩 봐도 눈이 지지치않는 명장면이다
영화 영웅 중 에서 노랑은행 잎이 떨어지는 짱쯔이 장만옥 대결장면 /
파검의 사후, 질투와 원망이 뒤섞인 두 여인의 싸움이 펼쳐진다-
시몽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소리가~
전국 이발소 미장원 푸시킨의 삶과함께 벽에걸려잇는
구르옹의 낙엽이다
조킨,,,,낙엽밟는소리가?
그러나 이런 시구 는 어떠한가?
발로 밟으면 낙엽 은 영혼 소리를 낸다....
우리도 언젠가 가련한 낙엽이려니..................
괜히 우울 해지네.....
쫍......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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