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out when they start to twist
Hold tight with the leather fist
That's what his daddy told him
How to ride the bull
“말이 꿈틀거리기 시작할때 조심해
가죽장갑낀 주먹 으로 단단히 쥐는 거야”
그의 아버지가 가르쳐 주셨데요
황소는 그렇게 길들이는 거라구요
There's a jingle in his jeans
Sore places in between
He's leaving me in Tennesse
With a push and a pull
그의 청바지에서는 짤랑거리는 소리가 나고
다리 사이는 온통 쓰라리죠
나를 테네시에 놔 두고 떠나네요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요
(*)Ten four honey, come on back
Horse trailer on a Cadillac
I'm calling for my cowboy in the Coupe De Ville
Chug a lug up one side
Glide down the other
He's a lover of the other side of the hill
10시에서 4시 까지 이제 그만 돌아와요
케딜락에 말 트레일러를 매달구요
난 쿱드빌 캐딜락을 모는 내 카우보이를 부르고 있어요
한 쪽으로는 단숨에 올라타고
다른 한 쪽으로 유유히 내려오는
그이는 언덕 너머에사는내 사랑하는 사람
Turn up that radio, don't think about rodeo
Don't think about roundup up in old Cheyenne
It's a crazy circuit, yeah but he still works it
Come on turn that sound up, let's check the scan
라디오를 크게 틀고 로데오는 생각하지 말아요
옛날 사이엔의 가축 몰이도 생각하지 말아요
그건 정말 미친 순회인데 그이는 여전히 따라다녀요
어서 소리를 높여요 운율을 들어 보자구요
Bandana on a rear view mirror
Still wet from ear to ear
I'm praying he'll remember
What the wise men say
When you ride that last one
Better make it a fast one
Jump while he's moving
And just walk away
- Suzy Bogguss -
백미러에 걸린 반다나
귀에서 귀까지 여전히 젖어있어요
그이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혜로운 사람들이 했던 말들을요
“마지막 놈을 길들일 때는
얼른 끝을 보는게 좋아
놈이 아직 움직일 때, 뛰어내리는 거야
그리고 그냥 떠나 버리는 거야”
때로는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힘들고 위험한
그런 사랑하는 애인인 카우보이의 생활을 노래한 이중적인 표현을 한것같습니다 ..
10시4시는 일하는시간 아니면 로데오경기를하는
시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사이엔은 와이오밍주의 유명한 인디언이구요 ...
반다나는 스카프 아님 머플러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서부영화의 영웅 "죤 웨인"의 반다나 찬 모습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아마도 7080 세대분들은 죤 웨인하면 박정희 전대통령
이름만큼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
생긴거 부터가 맘씨좋은 동네아저씨 같잔아요 ,,
그런데 사실 죤 웨인은 상당히 보수적이였으며
특히 그가 사망할때 그래도 미국의영웅인데 미국을위해 전혀기부를 한푼도 안해서
좀 쓴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
또 마카로니 웨스턴의 주인공 크린트 이스트 우드에게 " 피자먹으러 이태리가냐? "라고했답니다
마카로니 웨스턴은 거의 이태리에서 제작했으니까요 ...
거기에 이스트 우드는 "선배님은 햄버거만 먹고삽니까 ?" 라고했다더군요 ..
멋진 역습입니다 ㅋㅋㅋ
어째튼 서부시대 반다나는 아주중요한 역활을합니다
사막의 모래바람도 막아주고 차가운 눈보라도 막아주고
또 얼굴을 가려서 잘알아볼수도 없으므로 서부의 총잡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고 할수잇습니다 ..
더중요한건 달리는 말위에서 한손에 채찍을 한손엔 권총이나 장총
아님 두손으로 말고삐를 잡을수도 있겠죠
이런상황에서 달리다가 콧물이 난다든지 얼굴에 오물이 묻을수도있고
하여간 딱끼는 딱아야하는데 달리는말위에서 언제 주머니에 손 넣어서 손수건을 꺼냅니까
자칫 말위에서 떨어지거나 깽들에게 총을 맞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
그래서 아예 목에 수건을 매달면 빠르게 행동을 취할수있죠 ,,,
이렇듯 반다나 하나에도 많은 이유와 사연이 있는것같습니다
출처 : 탱크정신 `디딤마루폼` Blog
글쓴이 : 슈퍼탱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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