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억속에서조차 까마득하게 잊혀진 차, 삼륜차(三輪車)....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였던 자동차였다.
연탄을 가득 싣고 골목을 누볐거나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이삿짐을 나르고, 이른 새벽부터 골목골목 쓰레기를 치우던 그 삼륜차가 언제 사라졌는지조차 기억에도 없이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덜컹거리는 신작로길을 걸어가던 소년시절 삼륜차 적재함에라도 얻어 타는 그날은 행운이 있었던 날인데....
몇 장의 사진속에 담긴 세월을 그려보며 삼륜차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출처 : 찻잔에 담긴 세상
글쓴이 : 流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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