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명찰 Viet nam veterans

[스크랩] 월남전 참전 대한민국 국군 사진전

마블마운틴 2012. 8. 17. 08:45

1.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도 인류애는 피어났다

2.죽음에는 단 한발의 탄두만 있어도 충분하다. 그 죽음의 두려움 조차도 잊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숭고한 인류애였다

3.철모에 쓰여진 한 참전 병사의 이야기. 전장의 포화라는 것을 직접 느껴보지 못한 우리들에게 있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4.베트콩 포로를 이송중인 참전 병사들. 베트콩들은 대한민국 참전 병사들을 '따이한'이라 부르며 두려워 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들의 교전 수칙중에는 '따이한의 군대와 만나면 교전을 피하라'는 내용까지 있었다고 한다

5.월남전에 참전한 대한민국 해병대

6.전복된 보트를 복구중인 병사들

7.울창한 삼림을 행군중인 병사들. 흔히들 한.미 연합군의 월남전 패배의 원인으로 '종군 언론 미디어의 생생한 보도'와 '베트남의 울창한 삼림'을 꼽는다. 베트남전은 인류 전쟁 역사상 최초로 전장의 생생한 모습들이 종군기자에 의해 국민들의 안방까지 전해진 미디어 전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베트남의 울창한 삼림으로 인해 공중 폭격이 여의치 않았던(다시 말해 지형에 익숙한 월맹군의 게릴라 전술이 빛을 발했고 그로 인해 한.미 연합군에게 상당히 불리했던) 전쟁으로 평가되고 있다

8.자유 민주주의 월남의 여성들로 부터 화환을 건네받고 있는 국군 고위 수뇌부들.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더불어 자유 민주주의 월남 정부는 패망하고 베트남 반도는 적화통일된다

9.전우의 무덤 앞에서 묵묵히 故人을 추모하는 장병들. 이들에게 전우의 죽음이란 이미 일상이 되어 버린 이야기였을 것이지만 전우들이 하나하나 숨을 거둘 때 마다 느껴지는 분노와 눈물은 어찌할 수 없었으리라

10.월맹군의 저격을 경계하며 불타는 민가 옆을 지나는 병사

11.찌는듯한 더위. 끝을 모를 정글. 화기를 갖추고서 행군중인 병사들

12.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 베트남으로 떠나는 국군 병사들. 자신들을 희생한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경제 대국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지금도 월남전 참전 예비역 용사들께서는 고엽제등에 따른 후유증을 겪고 있다. 그것은 월남전 참전 미군 예비역 용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출처 : 밀리터리 월드<Military World>
글쓴이 : K1Agen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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