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스크랩] 워커 將軍의 最後 (워커힐 호텔의 유래)

마블마운틴 2012. 7. 13. 10:08



        워커 將軍의 最後 韓國을 위기에서 구해준 워커 將軍 ! 그는 1950,12,23日, 서울 北쪽 의정부의 美軍部隊를 방문하는 길에 아들, <샘 워커> 중위에게 은성훈장을 직접 수여하기 위하여 얼어붙은 도로를 맹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워커 中將의 뒤에서 따라오던 韓國軍 트럭이 그 차를 추월하려다가 추돌하게 되어 그만 추돌과 동시에 將軍의 지프가 딩굴면서 보좌관과 운전병은 튕겨나와 살았지만 워커 將軍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이승만 大統領은 이 소식을 전해 듣자, 사고를 낸 韓國軍 운전병을 즉각 처형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美 군사고문관 짐.하우스맨 대위의 만류로 운전병은 3年 징역형을 받게되었다. 이 짐.하우스맨은 회고록에서 이런 뼈아픈 지적들을 했다. * <하버드의 고풍어린 교내 예배당 벽에는 韓國戰에 나가 목숨을 바친 20 餘名의 하버드생 병사들 이름이 동판으로 새겨져 있다.> *<美國은 한 도시에서 한 사람이 나올가 말가 한 美國의 希望 들을 韓國의 自由를 지키기 위해 내보냈다.> *<韓國에서도 많은 학도병들이 전사했지만 韓國의 어느 학교에서도 전사 학도병들의 이름이 새겨져 지나가는 자들의 머리를 숙이게 하는 표지는 한 군데도 없다.> *<그리고 생명을 던져 진지를 지켜낸 병사들의 얘기는 입으로만 전해질 뿐 그들을 기릴 수 있는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한국은 전후 팔을 잃은 國會議員, 눈이 날아간 國防長官을 한명도 갖지 못했다.> *<행사장이나 연회장 같은 데서 한국전의 전상자들을 만나본 적도 없다.> 美國이 우리의 血盟이란 말은 전에 들어본 얘기이며, 우리를 구해준 워커 將軍이 어떤 사람인지는 더 더욱 알지 못하고, 맥아더 원수의 동상을 무너뜨릴려는 자들이 득실거리고, 6,25는 김일성의 통일전쟁이라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將軍이 순직한 후 한국정부는 美軍들의 휴양을 위하여 호텔을 건립하고,그를 기리기 위하여 호텔명을 '워커힐 호텔'이라 이름하였으나 정작 그의 공적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때늦은 감은 있지만, 그의 순직 55주기를 맞아 韓.美同盟親善會에서 5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승전지(勝戰地) 大邱에 그의 동상이 세워진다니 참으로 多幸한 일이라 생각하면서. 한국전 참전군 전쟁기념관 참전기념 비석건립 을 보면서 기쁜마음으로 이 글을 올렸습니다. < 펌 글 >
출처 : SENOYA
글쓴이 : 집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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