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스크랩] 그대에게 드리는 세레나데

마블마운틴 2011. 12. 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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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베르트 세레나데 [Isaac Stern,Violin}                                                   

           슈베르트 [Fritz Wunderlich,Tenor]                                                      

       슈베르트 세레나데 [나나무스꾸리 노래]

     토셀리 세레나데 [조수미 노래]

       차이코프스키 현을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세레나데 No13, 1악장

       모차르트 세레나데 No13, 1악장 [The Swingle Singers]

 

  

  세레나데(Serenade)

 

이태리어  "SERENO"(맑게 갠)가  어원이 랍니다.

16세기 이후, 저녁때를 가르키는 이태리어 "SERA"와도 관계 있다고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연인을 향해

밤에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여, "소야곡"으로 번역 됩니다.

 

고전파 시대에 많이 쓰인 "디베르티멘토"와 비슷한 성격으로

"모차르트" 의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가

(위에서 6번째)유명한 곡이지요. 귀족들의 생일 축하곡으로도

쓰여진 예가 있습니다.

 

 

세레나데는 여러 작곡가들이 많은 곡을 남겼으며, 희망에 넘치는

사랑 스러운 곡으로 썼으나,  "슈베르트"만은 비통한 애상조로 작곡 되어,

그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 연인 "테레즈"를 그리며, 그녀의 집 근처를

배회하던 아픈 상처가 배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chubert Serenad

Nana Mouskouri

 
Leise flehen meine Lieder
Durch die Nacht zu dir;
In den stillen Hain her nieder,
Liebchen, komm’zu mi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In des Mondes Licht;
In des Mondes Licht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Fürchte, Holde, nicht.
Fürchte, Holde, nicht.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달빛 속에서;
달빛 속에서;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요,사랑스런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요,사랑스런 사람아.

Hörst die Nachti gallen schlagen?
Ach! sie flehen Dich,
Mit der Töne süssen Klagen
Flehen sie für mich.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Kennen Liebes schmerz,
Kennen Liebes schmerz,
Rühren mit den Silber tönen
Jedes weiche Herz
Jedes weiche Herz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 wegen,
Liebchen, höre mich!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 glücke mich!
Komm, be glücke mich!
be 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오라,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

 

 

 

 

 

 

출처 :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글쓴이 : JU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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