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16회 민맹호 동문 부천 시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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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맹호 후보 "행복을 나누는 CEO 시의원 될 것"

김문수 지사는 한달에 한번 택시운전, 민맹호 후보는 13년간···

2011년 10월 06일 (목) 06:48:16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좌로부터 국회의원 차명진-권소진여사(민맹호 후보부인)-윤종권 오정구 차선거구 후보-민맹호 상2동 3동 후보-국회의원 이사철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개인택시 운전기사에서 시내버스 60대를 운행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우뚝 선   의지의 기업인 민맹호  CEO가 오는 10월26일 실시되는 부천시 마선거구(상2.3동)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 깃발을 내걸고  5일 오후 2시 상동 메가플러스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정치인생에 도전장을 냈다. 민맹호 후보와 오랜 친구 사이인 성우 배한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진섭 위원장, 이사철·차명진 국회의원, 안병도 오정당협 위원장, 시의원 한기천·박노설·김한태·경명순·김현중·당현증·김혜경·서강진·원정은·장완희, 전 도의원 이재진·황원희·김부회, 최운용 전 경기도교육위원, 대한상이군경회부천시지회장 차효문,이사철 후원회 이강연 회장, 김기경 전노인회장,지역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해병대 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고엽제 피해자이기도 한  민맹호 후보는 혈혈단신 경남 산청에서 40년전  낯선 땅 부천에 와 13년을 택시운전에 종사하며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버스회사(부일교통) 사장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입지전적인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의원에 출마하기까지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눈물을 흘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감동시키기도 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행복을 나누는 CEO' 라는 캐치플래이즈를 내건 민맹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8년을 활동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해 행정을 배웠으며, 30여 년간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부천의 밝고 어두움이 무엇인지 알았다"며 "부천시의회에 진출하면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과감히 맞서 올바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맹호 후보는 의회에 진출하면 "단절된 시민의 강을 자연적으로 이어지게 하고, 탈도 많고 말도 많은 10만여 평의 영상단지를 상2.3동 주민의 품으로 올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유일한 공간인 경로당을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 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은 "장애인에게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는 민맹호 후보는 과거 마을버스를 경영할 때 장애인 우선승차, 장애인 무료승차를 실시해 KBS에 훈훈한 미담으로 전국에 방영되기도 했다"고 소개하면서 "기업경영과 함께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한 민 후보가 이젠 더 큰 봉사를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끝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차명진 의원은 "민맹호 후보는 택시기사에서 버스회사 사장이 됐다. 대통령이 되려는 김문수 지사는 한 달에 한번 (민심탐방) 택시운전을 하는데 민맹호 후보는 13년간 택시운전을 했다"며 "과거 소사구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했고 현재는 상2동에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봉사하는 진짜 일꾼 민맹호를 뽑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차 의원은 "오는 10·26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가름하는 잣대가 된다"며 "서울에서는 나경원을, 부천에서는 민맹호를 뽑아 흔들리는 부천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이사철 의원도 "민맹호 후보는 월남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개인택시로부터 출발해 운수회사 대표에 오르는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한 CEO이다.개인택시 기사님, 월남참전용사, 고엽제 전우회 등이 지지하고 있다"며 "수십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민 후보가 이제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이 자리 섰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자연보호헌장선포 전국대회에 부천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악수를 나누는 민맹호 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정진섭 경기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민주당 소속 전 의원의 선거법위반으로 실시되는 재선거"라며 "일에는 맹호같이 달려드는 민맹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도 못 내더니 이번엔 서울시장 후보도 못낸 정당이다"며 "부천을 잘 알고 수십 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민맹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진섭 경기도당 위원장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부천시 마서거구 기초의원 후보 추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안병도 한나라당 오정당협위원장은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현명한 후보가 바로 민맹호"라며 "원미을 마선거구에서는 민맹호 후보가, 오정구 차선거구에서는 윤종권 후보가 승리해 부천을 바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부천시의회 마선거구(상2동,상3동) 재선거는 민주당 변채옥 시의원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시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실시하는 재선거이다.     ▲ 좌로부터 시의원 김현중-서강진-민맹호 후보 부인 권소진 여사-시의원 김혜경-민맹호 후보-김인규 전오정구청장-시의원 경명순-시의원 당현증-한기천 부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사철 국회의원이 수십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민맹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차명진 의원과 민맹호 후보 부인 권소진 여사가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왼쪽 세번째부터 윤윤섭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장-차효문 회장-안병도 한나라당 오정당협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