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앞 길가에는 월남식 빵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한호성 전우가 아침으로는 그만이라도
자랑을 하길레 반신반의 하다가 한번 먹어보니 맛도 좋고 배도 부르고 또 가격도 800원 정도로
저렴해 아침으로 적격이였습니다 이름이 반 미(bahn mi)라고 하는 이빵은 향냄세가 나는 풀을
만들때 넣지 말라고 하면 우리 입맛에 적당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식후에 커피만 먹어면 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6시정도에 나오면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문을 합니다 우리는 7 개를 주문할려면 한두개 주문하는 사람은 먼저
주도록 배려를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받아 가면 너무 좋아 합디다
빵을 건네면서 감사하다는듯 싱긋이 웃던 아줌마의 미소가 그리워 집니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들고 가는 모습입니다.
아침마다 식사를 대신한 반미(bahn mi)의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옆에는 쌀국수 파는 가게와 어름집이 있습니다 70년대에 보던 어름에
톱으로 끊어서 기계로 잘게 깨어서 배달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출처 : padong choi hyun duk
글쓴이 : 백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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