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3. 7. 16. (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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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귀의 말 
★*… 민화의 화조도를 차용하고 부귀와 평안의 상징인 모란을 재해석한 그림. 작가 엄옥경은 이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처한 현대인에게 삶의 행복과 의미를 보여주려 한다. ‘향기속으로’展(9월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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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파란 하늘 보이는 서울 도심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하늘 위로 오랜만에 파란하늘이 보이고 있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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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원도에 강한 비…중부는 산발적 비
중부 ‘물폭탄’에 3명 숨지고 1명 실종 
▲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 곳에 따라 소나기/ 14일 폭우가 내린 강원도 춘천에서 소방서 구조요원이 효자교 부근의 침수된 주택에서 한 할머니를 등에 업어 구조하고 있다. 강원도에는 오늘도 많은 비가 내기로 있다. 춘천/뉴시스
★*…오늘은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15일 오전 8시10분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 내륙 및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의 △평창군 평지 △홍천군 평지 △인제군 평지에 ‘호우 경보’를, △강릉시 산간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산간 △평창군 산간 △정선군 평지와 산간 △횡성군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산간 △춘천시에 ‘호우 주의보’를 내렸다.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산발적으로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남부지방은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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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꿀에 심취한 제비나비 
★*… 【강진=뉴시스】배동민 기자 = 15일 오후 전남 강진군청 광장에서 사피니아 꽃 주변에 몰려든 제비나비들이 커다란 날개 짓을 하며 꿀을 따느라 분주하다. (사진=강진군 제공)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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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꽃도 반가운 푸른하늘과 햇빛 
★*…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며 오랜만에 푸른하늘과 꽃들이 얼굴을 보이고 있다.das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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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통 큰 잉어빵, 먹다가 지치는 상상초월 크기
'진정한 진격의 잉어빵' 
★*… 상상을 초월하는 '통 큰 잉어빵'이 등장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통 큰 잉어빵'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통 큰 잉어빵' 사진을 보면 길이만도 30cm가 넘어보이는 잉어빵과 딸기 웅유 한 통이 포장 박스에 담겨 있다.일반적인 잉어빵보다 몇 배나 큰 모양에 네티즌들은 '통 큰 잉어빵'이라 부르며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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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청계천에서 더위 피하는 시민들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밑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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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해운대 '수영 금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1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엔 피서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높은 파도로 수영이 금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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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사 필수 서명운동, 세계로 확산…중국 서명 캠페인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해 기획한 100만 서명 운동이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 지난 6월 초 시작된 100만 서명 운동은 40여일이 지난 14일 현재 5만60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최근 중국서 펼친 ‘한국사 지킴이 100만대군’ 2013.07.14.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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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시아나기의 영웅 이은혜 선임승무원 
★*…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아시아나항공 214편의 선임 승무원 이은혜씨가 지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윤혜씨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몸이 저절로 탈출에 필요한 절차를 하기 시작했다"며 "다음 승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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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어르신 초청·갈비탕 대접 
★*… 부산 영도구는 초복인 지난 13일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하고 기념타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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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 
★*… 부산 금정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련)는 지난 12일 남산동 소재 범어사 불교대학에서 어르신 800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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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무더위속 집 고쳐주기 구슬땀 
★*…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김동철 국회의원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광주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와 도배 및 장판 등을 보수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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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누리, 홍익표 의원 징계안 제출 
★*… 김태흠ㆍ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지난 12일 오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 징계안을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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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이고’ 
★*…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국과 관련해 고민하는 표정을 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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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민주 ‘NLL 유지’ 어로지도 공개… ‘포기’ 주장 반박
윤호중 의원, 노 전 대통령이 전달한 지도 사본 공개 “국정원 지도엔 북이 폐기한 분계선 유효한 듯 꾸며” * 어로지도 : 2007년 남북정상회담때 북에 제시 
▲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서해평화 특별지대’ 지도를 공개하고 있다. 김경호기자 jijae@hani.co.kr
★*…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1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를 전제로 남북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하자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지도 사본 등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또 국가정보원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노 전 대통령이 ‘엔엘엘 포기’ 발언을 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 군사분계선을 엔엘엘보다 훨씬 아래쪽으로 확장 표시하는 왜곡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제시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위치도’, 회담 직후 11월27~29일 후속조처로 진행된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우리가 제안한 ‘(남북공동어로수역) 등면적안 지도’, 같은 해 12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한이 제시한 지도들을 공개했다. 이 지도 사본들은 참여정부 고위급 인사한테서 입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도들을 보면,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엔엘엘을 기준선으로 삼아 4개의 공동어로수역 설치를 북한에 제안했으며, 우리 어민들이 북한 땅 장산곶 서해까지 올라가 어업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장수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제시한 지도에서도, 우리 어민이 엔엘엘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수역의 면적과, 북한 어민이 엔엘엘 밑으로 내려올 수 있는 면적을 같게하는 ‘등면적안’을 명확히 하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에 근무한 한 인사는 “김장수 전 장관은 국방장관회담 직전 대책회의에서, 엔엘엘을 기준선으로 해서 남북의 등면적 수역 4곳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안을 양보 없이 고수하겠다고 보고해 노 전 대통령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지난 10일 대변인 성명을 내면서 실제 남북정상회담에선 엔엘엘과 북한이 주장한 엔엘엘 아래쪽 서해해상군사분(경)계선 사이 전체를 공동어로수역으로 설정하자는 북한의 요구를 노 전 대통령이 수용하려 했다며, 국정원이 자체 해석해 그린 공동어로수역 개념도를 공개했다. 당시 김정일 위원장의 제안에 노 전 대통령이 “좋습니다” 등의 말로 응대하며 엔엘엘을 포기하려 했다는 것이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도 국정원과 같은 논리를 펴 왔다.
★*…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좋습니다’ 등의 표현은 대화 과정에서 일종의 추임새에 불과한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정상회담, 국방장관·장성급 회담에서 엔엘엘을 기준으로 한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국정원과 정문헌 의원 등이 마치 엔엘엘을 포기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북한의 주장을 대변하는 이적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김정일 위원장과 북한 군부는 엔엘엘과 그들이 2005년부터 해상경계선으로 새롭게 주장한 ‘영해 12해리’ 사이를 공동어로수역으로 주장했는데도, 국정원과 정 의원은 북한이 99년 9월에 주장했던 (과거의) 해상경계선으로 범위를 확대해 안보불안을 조장했다”며 “이러한 거짓은 국정원이 2005년 이후 북한이 구상하는 새로운 해상경계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국민 기만행위”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이미 폐기해버린 서해 군사분계선 주장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꾸며 노 전 대통령이 엔엘엘 아래 상당한 수역을 북한에 내주려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 윤 의원은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원장의 해임, 국회의 대화록 열람을 통해 회담 당시 지도가 재확인될 경우 정문헌 의원의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했다.그러나 정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내가 문제 삼은 것을 회담장에서 나온 노 전 대통령의 발언과 회담 결과다.
회담 전 사전 회의와 사후 국방장관 회담 등에서 ‘등거리·등면적 전략’ 등을 관철시킨다고 했다는 것과 별개로, 막상 정상회담에 들어가서는 김정일의 페이스에 말려서 다 주고 나온 것 아니냐”며 “의도가 순수했다고 해도 당하고 나온 것이면 어쨌든 이적행위를 한 것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국정원 쪽은 윤 의원의 반박에 대한 입장을 묻자 “최근 대변인이 낸 성명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송호진 김수헌 김남일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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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냉랭한 첫 만남 
★*… 김기웅(왼쪽)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15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3차 남북실무 회담에서 북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과 악수도 하지 않은 채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개성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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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개성공단서 입경하는 차량들 
★*…【파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의류·섬유 업종 완제품과 자재를 실은 입주기업 차량들이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이날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간 3차 실무회담은 합의문 없이 종료됐다.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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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세계 최대 '컨'선박, 첫 기항지는 부산항 신항 
▲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 소속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맥키니 몰러(MC-Kinney Moller)호가 15일 낮 부산항 신항 PNC터미널에 처음 입항했다. 이 배는 약 6m짜리 컨테이너를 1만8천개나 실을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들었으며 총 톤수 16만5천t, 길이 399m, 폭 59m, 높이 73m로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 /연합뉴스
★*…첫 운항에 나선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이 첫 기항지를 부산항 신항으로 선택했다.15일 오전 11시께 부산항 신항 입구에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배가 얼마나 큰지 신항입구가 꽉 차 보일 정도였다.도선사의 안내를 받은 이 선박은 낮 12시께 부산항 신항 PNC터미널에 접안했다.
★*… 이 배는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 소속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맥키니 몰러(MC-Kinney Moller)호.약 6m짜리 컨테이너를 1만8천270개나 실을 수 있다. 현존하는 컨테이너 선박 중 가장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들었으며 총 톤수 16만5천t, 길이 399m, 폭 59m, 높이 73m로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 몸값이 무려 2천억원이다.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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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장마용품 싸게 팝니다” 
★*…14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산과 장화, 우의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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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흑인 소년 살해 ‘백인 히스패닉’에 무죄…들끓는 미국 플로리다 자경단 지머먼 1심 무죄 후드티 차림 비무장 소년에 총격 “몸싸움중 생명위협” 정당방위 인정 곳곳 항의시위…인종갈등 격화 우려 
▲ 비탄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의 세미놀 카운티 법원이 13일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짐머만에게 무죄 평결을 내리자, 흑인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샌포드(플로리다)/로이터 뉴스1
★*… 미국 ‘흑인 후드티 소년 살인사건’의 피고 조지 지머먼(29)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배심원단은 무장한 자경단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것을 만장일치로 ‘정당방위’라고 인정했다. 미국 형사사건에서 배심원단의 무죄평결은 최종적인 것으로, 검찰은 항소할 수 없다.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적 수사 관행과 총기법 논란을 촉발한 피고에게 무죄가 선고되면서, 흑인 사회가 또 한번 격렬하게 들고일어났다.
플로리다주 세미놀카운티 순회재판소 배심원단은 13일 2급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 사건을 담당한 데브라 넬슨 판사도 평결 직후 지머먼에게 “법정을 나가는 순간 위치추적 장치가 꺼질 것”이라며 무죄 판결을 확인했다.사건은 2012년 2월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샌퍼드 주택가의 자경단장이었던 지머먼은 이날 저녁 7시11분께 모자가 달린 티셔츠를 입고 홀로 비 내리는 밤길을 걷던 트레이번 마틴(17)을 발견했다.
그는 911에 전화를 걸어 “의심스런 남자가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 배치 담당자는 마틴을 쫓지 말라고 지시했으나, 지머먼은 차에서 내려 뒤를 밟았다. 전화통화 중이었던 마틴은 친구 레이철 진텔(19)에게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말하고 걸음을 재촉했다. 이어 어느 쪽에서 시작했는지 불분명한 몸싸움이 일어났고, 지머먼은 마틴의 가슴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이후 지머먼은 마틴이 먼저 자신을 공격했으며, 머리를 인도에 내리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지머먼을 체포하지 않았다.
▲ 미소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3일 무죄 평결을 받은 조지 짐머만이 미국 플로리다 세미놀카운티 법정을 빠져나가며 방청객들을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샌포드(플로리다)/로이터 뉴스1
★*…
‘지머먼 사건’은 즉시 흑인과 지식인 사회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숨질 당시 마틴이 비무장 상태였으며, 몸에 지니고 있던 거라곤 편의점에서 갓 구입한 스키틀스 사탕과 과일주스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틴은 전과도 없었던 모범생으로, 단지 후드티를 입은 흑인 소년이라는 이유로 범죄자로 의심받았다. 미 수사당국의 ‘인종 프로파일링’으로 차별받아온 흑인 사회의 분노에 불을 댕긴 꼴이었다. 지머먼은 백인 아버지와 페루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백인 히스패닉’이어서, 미국의 인종구성 변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흑인-히스패닉’ 갈등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후드티를 입은 시위대가 들고일어나면서 흑인 인권운동의 부활 조짐도 나타났다. 경찰은 결국 사건 44일 뒤 지머먼을 체포했다.
검찰은 ‘경찰이 되고 싶은’ 지머먼이 무리하게 마틴을 범죄자로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는 이번 사건은 시작부터 검찰에 난관이었다고 지적했다. 분노는 있으나,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플로리다주의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에 따르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 도망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총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지머먼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과 악의를 가지고 마틴을 쐈다는 점을 입증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증거는 지머먼의 편이었다. 사건 직후 사진 속에서 지머먼의 코와 뒤통수에서는 선명한 상처와 핏자국이 드러난다. 이 사진은 마틴이 지머먼을 공격했으며, 지머먼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증거가 됐다.
이번 사건은 유선방송과 온라인 매체들이 재판의 전 과정을 생중계하고, 수백만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평결 직후 지머먼 변호인 돈 웨스트는 “기소 자체가 검찰의 불명예”라며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흑인 사회는 백인과 히스패닉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의 평결에 불신을 드러냈다. 법원 밖에서는 100여명의 시위대가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워싱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전국에서도 밤새 항의 행진이 이어졌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는 시위대가 거리에서 불을 지르고 경찰차를 공격하는 등 폭력 시위 양상도 나타났다. 특히 전미유색인종발전협회(NAACP)는 “법무부를 상대로 지머먼이 마틴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조사하도록 청원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시위 국면이 계속될 것을 예고했다.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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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만델라 할아버지도 튼튼, 나도 튼튼! 
★*…【프리토리아=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남아공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치료받고 있는 수도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병원 밖에 마이티볼로문화공연단 소속 어린 단원이 만델라 모습이 인쇄된 플래카드 앞에서 주먹을 쥐고 팔을 올리고 있다. 타보 음베키 전 남아공 대통령은 국영 방송을 통해 입원 중이고, 위독설이 제기됐던 만델라 전 대통령의 병세가 호전돼 조만간 퇴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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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프랑스혁명 기념 3색 에어쇼 
★*… 프랑스 정찰대 소속 알파젯 훈련기 9대가 바스티유데이(프랑스혁명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위로 빨강, 하양, 파란 연기를 내뿜으며 비행하고 있다. 이 3색은 프랑스 국기를 이루는 색깔들이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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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프랑스혁명 기념일 축하 군 행진 
★*… [.프랑스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군퍼레이드가 열렸다.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해 샹젤리제 거리에서 군대 사열을 했다. 프랑스 정찰대 소속 알파젯 훈련기 9대가 개선문 상공으로 프랑스 국기 색인 빨강, 하양, 파랑 색 연기를 내뿜으며 축하비행하고 있다.
★*… 이날 군 행진에는 프랑스 각 군을 대표하는 부대가 참석했다. 유명한 프랑스 외인부대와 함께 말리 군도 행진에 참석했다. 또한 낙하부대원이 콩고드 광장에 낙하산을 타고 내렸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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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흰옷이 빨갛게 물들기를 고대할까 
★*…【팜플로나=AP/뉴시스】뿔에 받칠 위험을 무릅쓰고 좁은 골목길을 황소와 함께 달리는 스페인의 유명한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리는 팜플로나에서 14일 관광객들이 축제의 마지막 여덟 번째 런닝을 앞두고 골목과 발코니를 가득 메우고 있다. 헤밍웨이의 소설로 유명해진 이 축제의 올해 행사에서도 여러 명이 뿔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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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쉬움 속에서 막 내리는 산페르민 축제 
★*… 【팜플로나(스페인)=AP/뉴시스】스페인 팜플로나의 시청앞 광장에서 14일 저녁(현지시간) 많은 참가자들이 황소달리기로 유명한 산페르민 축제가 끝난 것을 알리는 '프브레 데 미(불쌍한 나)' 노래를 부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 축제는 지난 6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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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라마단 기간…청소년들 축구 보며 버티기 
★*…팔레스타인 소년들이 라마단 기간인 14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남쪽 라파의 난민 수용소에서 축구 경기를 관전하고있다. 이 기간 무슬림들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해야 하고 해가 지면 이프타르라는 저녁식사를 한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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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콩고共 난민들, 우간다로 '엑소더스' 
★*… 콩고민주공화국 난민들을 태운 우간다 경찰 트럭이 14일(현지시간) 국경 부근 부숭가로부터 부부쾅가로 이동하고 있다. 콩고의 노스 키부 지역의 카망고에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자 3만명 이상의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430㎞ 떨어진 분디부교로 이동해 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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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7명 태운 모터사이클 
★*… 인도에서 '데어 데블(Dare Devil·스턴트)'로 유명한 통신부대원들이 14일(현지시간) 세쿤데라바드에서 전자·기계공학 군사학교(MCEME) 50주년 기념식 전날 모터사이클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인도군은 전세계 최대의 지원병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역 군인은 100만명 이상, 예비군은 100만명을 밑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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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정의는 없다' 
★*… 【뉴욕=AP/뉴시스】14일 미국 뉴욕의 한 여성(아래 오른쪽)이 자경단원인 히스패닉계 조지 짐머맨에 의해 살해된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의 모습과 '정의는 없다'라는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배심원단이 짐머맨이 마틴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평결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커졌고, 뉴욕, 밀워키, 워싱턴, 애틀랜타 등 여러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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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불가리아 시민들, 대규모 반정부 시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린 반정부 시위 도중 한 여성이 가슴을 드러낸 채 시위를 하고 있다.시위 여성은 19세기 낭만주의 프랑스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에 등장하는 인물을 재연하고 있다.
★*…한쪽 가슴을 완전히 드러낸 채 한 손에는 불가리아 국기를, 다른 손에는 장총을 들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총선 이후 계속되는 부패한 정치인들의 비리와 생필품 부족·전기료 인상 등의 생활고를 참지 못하고 거리로 나왔다. 시위대는 극에 달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무능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고 부패 청산과 정부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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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라마단 기간 이라크 종파분쟁 격화 
★*…【바스라=AP/뉴시스】1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420㎞ 떨어진 바스라에서 군인들이 차량 폭탄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성월인 라마단을 맞아 더욱 폭력이 극성을 부리는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서 일어난 연쇄 폭탄 폭발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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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中두장옌 최악폭우…최소 46명 사망 
★*…사상 최악의 폭우가 쏟아진 중국 쓰촨성 두장옌에서 12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산사태로 숨진 사망자의 시신을 밧줄로 옮기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엄청난 비로 지금까지 최소 46명이 숨지고 가옥 수천 채가 전파 또는 반파됐으며 교통도 마비상태에 빠졌다고 신화통신은 밝혔다. 최대 강우량은 1천59mm로 두장옌에서 공식 기상관측이 시작된 1954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기록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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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국의 태풍 대피 
▲ 13일 오후 중국 동남부 저장성 원저우에서 높은 파도가 몰려오자 병사 한명이 주민을 긴급하게 대피시키고 있다.
★*… 7호 태풍 솔릭은 대만을 강타한 데 이어 이날 중국 푸젠성 연안에 상륙했다. 중국에선 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쓰촨성 두장옌 지역에서 16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데 이어, 태풍이 들이닥치면서 곳곳에서 항공편과 철도, 버스 등의 운항이 중단됐다. 원저우/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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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동해안 냉수대 기승… 양식어민들 시름 
★*… 최근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동해안에는 냉수대가 맹위를 떨치면서 가두리 양식장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폐사한 참돔을 모아 놓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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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시흥 시화공단 내 도장공장서 가스폭발…1명 사망 
★*… 15일 오후 1시 13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내 한 도색공장 3층에서 원인모를 가스폭발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심모(57)씨가 숨지고 B(26·몽골)씨와 L(33·파키스탄)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또 폭발 여파로 옆 공장에 있던 이모(54)씨가 유리파편에 맞아 다쳤으며, 샌드위치 패널로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폭발 당시 심씨 등은 공장에 연결된 도시가스를 이용, 도색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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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가스 폭발로 무너져 내린 공장 외벽 
★*… 【시흥=뉴시스】강종민 기자 = 15일 오후 경기 시흥 정왕동 시화공단의 한 도장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건물 외벽이 주차된 차량으로 무너져 내려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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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5중 충돌에 차량 전복 
★*…14일 오후 2시 5분께 울산시 남구 남산로에서 5중 충돌이 일어난 뒤 전복된 차량을 렉카가 견인하고 있다. 이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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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5일간 장맛비에 사망 3명·이재민 194명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서울·경기·강원 도로 10곳 통제 
★*…지난 14일 130㎜가량의 폭우가 내려 강원 춘천 지역에서 124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15일 오전 효자동의 한 주택이 담벼락이 무너진 채 복구인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틀째 춘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5일 오전 강원 춘천시 효자동 공지천 인근 주택가에 물이 차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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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포천·가평 4곳 도로 침수·토사 유출…교통 통제 
★*… 경기북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5일 포천시 영중면 인근 영평천이 범람해 43번 국도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마을 주민이 불어난 하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5일 포천시 영중면 인근 영평천이 범람해 43번 국도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관계자들이 중장비 등을 이용해 도로에 쌓인 나무 등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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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물폭탄 맞은 농민들 망연자실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5일 강원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류에서 유입된 토사들이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한 농가를 덮쳐 큰 피해를 발생했다.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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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피해현장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5일 강원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류에서 유입된 토사들이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한 농가를 덮쳐 큰 피해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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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급류에 떠 내려온 승용차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5일 강원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마을 교량밑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차량이 걸려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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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폭격 맞은 듯 부서진 승용차 
★*…14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들이 집중호우로 축대가 붕괴되면서 폭격을 맞은 듯 부서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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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승용차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5일 강원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마을 교량밑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차량이 걸려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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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폭우에 난간 무너진 잠수교 
★*… 서울시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계속된 집중호우로 부서진 서울 잠수교 철제난간에 대한 긴급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정현 기자 theo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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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국군체육부대 새보금자리 
★*… 지난 12일 공개된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 신축 공사장. 부대측은 공사를 마무리해 점검과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9월께 준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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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채로 더위 이겨요" 
★*… 지난 13일 오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더위 사냥 부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손수 만든 부채들 흔들며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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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법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 제65주년 제헌절을 맞아 13일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헌법체험 한마당행사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모의 입법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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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장마속 독서 열기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많은 시민들이 실외활동 대신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을 찾아 독서를 즐기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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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세계 화폐 1300여장 한자리에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세계화폐전시회에 세계 237개국의 화폐 1300여 점이 선을 보인 가운데 한 시민이 ‘화폐 속의 여성 정치인’을 살펴보고 있다. 임정현 기자 theo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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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 해보세요” 
★*…광주 북구 보건소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12일 우산동 꿈나무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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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박2일로 진행되는 '한 여름밤의 동상일몽'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와 원직 복직 촉구하는 기도회 ’한 여름밤의 동상일몽‘이 열리고 있다. 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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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두환 차명재산 의혹
‘재국·재용 아파트’ 2채 추가 확인
전재용 92년 매입한 신반포아파트 시공사 직원이 사실상 ‘위장 매입’전효선 다시 사 편법 증여 의혹까지 전재국 94년 매입 신동아아파트도 ‘5공 비리’ 애경 부사장과 수상한 거래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 정황이 짙은 부동산이 추가로 드러났다.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와 차남 전재용(49)씨가 각각 1992년, 1994년 매입한 아파트 2채다.
★*… 차남 재용씨는 1992년 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아파트(150.08㎡, 45.6평)를 매입했다가 1년 뒤 이를 전아무개(55)씨에게 팔았다. 과거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전씨는 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 계열사의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전아무개씨는 아파트를 구입한 1993년 은행에서 2억4000만원을 대출받았고, 시공사가 6개월 뒤 채무를 떠안았다. 재용씨의 아파트를 재국씨가 거느린 직원 명의로 사실상 ‘위장 매입’한 것이다. 이 아파트는 2000년 전 전 대통령의 딸 효선(51)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 전재국씨가 1994년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와 전재용씨가 1992년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아파트.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 가족간 거래에 제3자를 끼워넣는 것은 ‘명의 세탁’의 전형적 방식이다. 부동산·경매 전문가인 강은현 이에이치(EH)경매연구소 대표는 “가족 사이에 직접적인 거래가 가능함에도 제3의 인물을 거칠 경우, 거래에서 발생하는 증여세를 회피하거나 국세청 및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추적을 따돌리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5공 비리로 물의를 빚었던 애경그룹 오너 가족이 등장하는 거래도 비자금 세탁 의혹을 받고 있다. 장남 재국씨는 1994년 11월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210.25㎡, 63.6평)를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으로부터 사서 2003년 3월 팔았다. 대형평형인 이 아파트는 1994년 당시 공시지가 기준으로 3억8000만원이 넘었다.
▲ 채 부사장은 시아버지 안아무개씨가 1984년부터 소유하고 있던 이 아파트를 1992년 11월 경매로 취득했다. 안아무개씨는 채 부사장의 남편 안용찬 애경 생활·항공부문 부회장의 아버지다.
★*… 채 부사장은 시아버지의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자 이를 낙찰받고, 2년 뒤 재국씨에게 팔았다.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을 아들이 아닌 며느리가 낙찰받고, 이를 다시 2년 만에 특수관계에 있는 재국씨에게 판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애경그룹 쪽은 “20년 전의 일이라 당장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1985년 골프장 건설 인허가 대가로 당시 재임중인 전 전 대통령에게 15억원의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전 전 대통령 내란·뇌물죄 판결에서 드러났다. 채 부사장의 오빠인 채형석 애경 총괄부회장은 재국씨가 연세대로 편입하기 전에 다녔던 성균관대 경영학과 동문이며 재국씨의 서점 ‘리브로’를 백화점 가운데 처음으로 입점시켰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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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차단속요원은 투명인간?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14일 오후 한 관광객이 주차요원이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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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품으로 
★*…김해공항 가덕 이전 범시민운동본부와 김해공항 가덕이전 시민추진단은 14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새바지 해안에서 '가덕도 신공항 해안 입지 현장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노란 풍선을 날리고 있다. 김동하기자 kimd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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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내가 일할 곳은 어디 ··· 
★*…구인ㆍ구직자 간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취업장터가 지난 12일 도시철도 시청역 로비에서 열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행사장이 가득하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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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비만예방캠프 운영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종합검진센터(원장 김태선)는 지난 9일 연제우체국에서 우체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나의 허리둘레 알기' 비만예방캠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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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골드 율동경연대회 개최 
★*… 부산진구 생활체육회(회장 성일경)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에어로빅, 건강체조 등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부산진구 골드 율동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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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정전 60주년 기념 해외참전용사 초청·국제 콘서트 
★*… 김문수(왼쪽 두 번째)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임진각에서 정전 후 처음으로 방한한 6·25전쟁 참전 중국인 라이쉐시앤(85·오른쪽 세 번째)씨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북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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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태안 몽산 모래조각 페스티벌 
★*… 지난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1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작품을 만들고 있다. 모래조각은 썰물 때에 맞춰 모래 위에 스케치를 한 뒤 모래를 쌓고, 그 위에 바닷물을 뿌리면서 손질해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 활동이다. 썰물 때면 3㎞의 폭으로 드넓은 모래벌판이 완만하게 펼쳐지는 몽산포해수욕장은 모래조각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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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시 불 밝힌 여수박람회장 빅오쇼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여수세계박람회 빅오(Big-O)쇼가 13일 재개장해 3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물과 빛이 연출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빅오쇼는 여수시 수정동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여수=김진수기자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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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게 1등석이구나! 
★*…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항공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1등석(코스모 스위트) 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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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임채원, 한국 선수 첫 'F3' 우승 
★*…임채원(29)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실버스턴 서킷에서 열린 2013 유러피언 F3 오픈 코파 클래스 9라운드에서 5.901㎞짜리 서킷 15바퀴(총 88.515㎞)를 30분18초735 만에 돌파해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F3오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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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추신수 13호 홈런포…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도 
▲ 추신수 신시내티/AP 뉴시스 타율 0.287, 출류율 0.425로 전반기 마쳐 타석에서 생각을 비웠더니…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6월30일 시즌 12호 이후 보름만에 나온 시즌 13호.추신수는 애틀랜타의 우완 선발 훌리오 테헤란의 투심 패스트볼(143㎞)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3일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2경기로 늘렸고, 10일부터 이어온 5경기째 멀티히트 행진을 계속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4에서 0.287까지 끌어 올렸고, 출루율도 0.421에서 0.425로 조금 올랐다. 7월의 월간 타율(0.396)은 4할대 턱밑까지 치고 올랐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조이 보토가 2루타를 치자 3루까지 진출한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희생타로 역전 득점을 올렸다.5회초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추신수는 6회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루이스 아야라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이날 3번째 출루를 기록했다.9회초 전반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마무리 앤서니 바바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로빈슨의 희생 번트 때 3루를 밟았고 필립스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추신수의 활약으로 신시내티는 애틀랜타에 8-4 승리했다.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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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희영 연장 접전 끝에 LPGA 매뉴라이프 우승 
▲ 통산 2승 고지 올라…올해 한국 선수들 9승째 기록 18번홀((파5·471야드)에서 치러진 연장 3번째 승부. 230 야드 남짓 남기고 박희영(26)이 5번 우드로 친 공이 그린 위에 사뿐히 안착했다. 핀까지는 다소 먼 거리였지만, 이글까지 가능한 상황. 반면 앤절라 스탠퍼드(36·미국)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휘어 긴 퍼프에 잠겼고, 두번째 하이브리드 샷도 벙커에 빠졌다. 100 야드 거리의 3번째 벙커샷도 핀과 거리가 먼 그린 에지로 벗어났다. 박희영/뉴시스
★*… 박희영으로선 2퍼트만 해도 우승이 가능한 매우 유리한 상황. 결국 박희영은 첫 퍼트를 핀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4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골프코스(파71·6330 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엘피지에이 클래식’ 최종 4라운드. 박희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65+67+61+65)를 기록해 스탠퍼드와 공동선두로 마친 뒤 3차례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2억2000만원). 전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 대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로 나섰던 박희영은 이날도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다.
하지만 역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추격한 스탠퍼드에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다. 연장 승부는 땀을 쥐게 했지만 박희영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스탠퍼드는 한번의 티샷 실수로 무너졌다.박희영은 2011년 11월 타이틀홀더스에서 엘피지에이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올린 뒤 1년8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희영의 우승으로 올해 한국 선수들은 엘피지에이에서 9승을 합작했다.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6언더파 268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미나(31)는 23언더파 3위로 선전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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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손연재, 화려한 볼 연기 
★*…우리나라 리듬체조계의 간판스타 손연재가 14일(현지 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짐내스틱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대회에서 화려한 볼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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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손연재, 개인종합 중간순위 7위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종합에서 중간순위 7위를 기록했다.
★*… 손연재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체조센터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첫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각각 16.700점, 17.800점을 받아 중간합계 34.500점으로 전체 32명 참가자 중 7위에 올랐다.후프는 10위로 종목별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볼은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손연재는 15일 남은 리본과 곤봉 종목을 통해 개인종합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는 종목별로 메달이 걸려 있어 종목별로 8위 이내에 든 선수들은 16일 결선을 치러 메달을 가린다.개인종합 순위에서 리듬체조 강국 러시아가 1~2위를 독식했다.
마르가리타 마문이 36.450점, 알렉산드라 멜쿨로바가 36.433점을 받았다. 35.383점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알리나 막시멘코가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첫 종목인 볼에서 무난하게 자신의 프로그램을 소화했지만 후프 종목에서 후프를 크게 놓치는 뼈아픈 실수를 범했다. 후프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종목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15일 나서는 곤봉 역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종목이지만 그동안 취약 종목으로 평가받아 왔기에 성공적인 연기를 장담할 수 없다. [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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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어린이 축구교실 
★*…지난 13일 에어부산과 부산아이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어린이축구교실'에 참여한 22명의 어린이들이 부산아이파크 선수들로부터 축구지도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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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트 사커' 프랑스, U-20 월드컵축구 우승 
★*… 14일 터키 이스탄불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날 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4-1로 이겼다. 프랑스가 U-20 월드컵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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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무술 배우는 필리핀 여성들 
★*… 필리핀 여성들이 14일(현지시간) 마닐라 북부 케손시티 외곽 공원에서 무술을 배우고 있다. 주부인 페마 메렌도(30)가 발차기와 함께 니킥을 배우고 있다. 베이비 이니탄(40)이 팔꿈치로 가격하고 있다. 에밀리아 쿠아르테로(48)가 왼발 돌려차기를 하고 있다. 아침시간에 열리는 이 무술교실은 한 분기당 4900여원을 내면 호신술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무술을 배울 수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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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만볼트 전기충격에 도전하는 터프가이들 
★*…터프 머더(Tough Mudder) 극한스포츠 시리즈 참가자들이 13일(현지시간) 독일 북서부 오스나브뤼크 근처의 전 영국군훈련장인 ‘푸르스텐 숲’에서 1만볼트의 전압을 보유한 ‘전기충격 치료’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영국특수부대가 체력강화는 물론 정신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된 16㎞의 하드코어 레이스인 터프 머더대회에는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불, 물, 전기, 고도 등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20여개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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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동차 전복사고'…환호하는 관중 
★*… 1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벌어진 레드불 소프박스(soapbox) 레이스에서 한 선수가 장애물을 넘다 전복되고 있다. 레드불 소프박스 레이스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420m 언덕에서 손수 만든 무동력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경주이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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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일일교사 박신혜, 수업 집중하게 만드는 여신 미모 
★*… [뉴스엔 안성후 기자]박신혜가 '짝퉁OUT 정품OK 청소년 체험학습' 일일교사로 7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광신중학교를 찾았다.이번 박신혜 체험학습 일일교사 활동은 특허청이 연중 진행하는 ‘위조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중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는 박신혜는 이번 강연에서 정품사용 중요성과 위조 상품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유해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에서 위조 상품 피해방지 방법 등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전달했다.한편 박신혜는 정품 일일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TV 공익광고와 홍보영상 촬영,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정품 사용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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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손담비 근황, 한뼘핫팬츠 드러난 매끈 각선미 
★*… [뉴스엔 황혜진 기자]손담비 근황이 공개됐다.가수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7월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담비가 7월13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碧海金沙 Y-POP Party (삐하이진샤 와이팝 파티)’ 에 초청받아 출연했다"고 밝혔다.에픽하이, 투애니원 등과 함께 K팝 스타를 대표해 공연을 하게 된 손담비는 그동안 중국측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고 좋은 기회로 이번 행사에 출연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짧은 흰색 핫팬츠 의상을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손담비는 '삐하이진샤 와이팝 파티'에서 메가 히트곡 '미쳤어' 와 ‘토요일 밤에’, ‘queen(퀸)’, ‘눈물이 주르륵’ 등 4곡을 완벽히 소화해 현지 대중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공연에는 현지 팬 19,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손담비의 공식적인 중국 방문 소식에 중국의 주요 언론 매체가 앞다퉈 취재를 요청하는 등 현지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손담비는 공연 후 중국 유명 잡지 화보 촬영을 비롯하여 CCTV 종합 예능 채널의 인터뷰 스케줄도 소화할 예정이다....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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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에이핑크,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홍보대사 
★*…걸그룹 '에이핑크'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3'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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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로얄빌라 파이팅 
★*…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15일 오후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에서 왼쪽부터 온유, 이병진, 오초희, 김병만, 장성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ress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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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조선 제왕 ‘의복함’ 뉴욕서 첫 발견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조선조 왕이 집무할 때 입는 곤룡포(袞龍袍)를 보관하는 ‘용무늬 대례복함’이 사상 처음 발견됐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은 1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관에 전시 중인 ‘용장식 의복함’이 왕의 정복(正服)을 보관하는 함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용장식 대례복함은 겉면이 두 마리의 용이 빛을 발산하는
★*… 중앙의 여의주를 향해 온 몸을 비틀며 날아드는 형상으로 전형적인 왕권을 상징하고 있다. 혜문 스님과 경희대 역사학과 김준혁 교수는 13일 박물관을 방문, 용장식 대례복함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후 이튿날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불리는 이해경 여사와 미주불교문화원 김정광 원장을 동반, 진품임을 재확인했다. 용장식 의복함과 함께 발견된 '모란작약 무늬 의복함'을 혜문 스님이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Newsroh.com 제공>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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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공연 ‘탈’ 화려한 발차기에 매혹 
▲ 태권도 넌버벌 공연 ‘탈’ 태권도를 주제로 만든 넌버벌 공연 ‘탈’이 지구인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 ‘태권도 종가’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탈’이 13일(한국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의 뮤지컬 공연장 ‘슈퍼 볼레토스’에 올랐다.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연에는 5천여명의 멕시코 인들이 숨을 죽이며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에 푹 빠졌다.
★*… 인구 150만 도시인 푸에블라에는 태권도장이 130여곳이 있어, 태권도가 멕시코의 대표적인 무술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130여곳의 태권도장 가운데 한국인 사범이 있는 도장은 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멕시코인들이 사범으로 운영하고 있어 태권도의 세계화를 실감케 하고 있다.
★*… 정부가 매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전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치는 ‘탈’은 가는 곳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류호윤 대한태권도협회 기획부장은 “태권도의 올곳은 정신과 무술의 뛰어남을 강조하는 ’탈’을 공연을 통해 한류를 확산시키고 태권도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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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선비들의 여름나기 
★*…초복(初伏)이었던 지난 13일 광주 북구 충효동 환벽당에서 500년전 조선시대 선비들이 더위를 피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재연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조선 중기 학자 김성원의 ‘서하당유고’(棲霞堂遺稿)에 그려진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柳濯熱圖) 재연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재연행사와 함께 충효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장터가 더해진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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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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