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2월경 명동극장에서 공연했던 <멋대로 놀아라>의 영화간판이 있던
모습. 당시 겨울날의 명동 모습이 잘 보이고 있다.
시계탑의 시계가 5시 15분을 가리키는66년 2월 어느날 저녁 무렵의 명동 모습이다
시기적으로 윗 사진보다 앞선 명동모습. 윗 사진은 수도극장의 간판이 있던 곳에 건물이 세워져서 있다.
닐 마샬로프씨가 찍은 68년도 명동모습
60년대 당시 국립극장 앞 거리의 풍경
명동은 역시 예나 지금이나 장안의 멋쟁이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하늘하늘거리는 여인의 스커트가 너무 아름답고 싱그럽게 느껴지는
명동의 멋쟁이들은 당시 최고의 멋을 내고 명동길을 걸어 다녔다.
당시 생활수준은 그렇게 넉넉한 것이 아니라서 서울시민 대부분은
이런 사치를 누리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현 명동 로얄호텔앞 모습. 로얄호텔이 지어지기 전의 모습이다. 명동의
특징 중 하나가 흥신소가 많았다는 것인데 6-70년대는 참으로 흥신소가 많았던
시절이었다. 흥신소는 지금 개념으로는 심부름쎈터지만 당시에는
남녀 문제에 관여해서 뒷조사를 해주던 일을 많이 하던 곳이었다.
[출처] 60년대 명동의 모습|작성자 보물섬 http://blog.naver.com/s5we
출처 : 코리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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