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회(今) - 120901 - 응암동 메밀촌
남자는 속으로 운다 - 신 웅
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도 아니야 보고파 우는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버림 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큰소리 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밤에 슬피울적엔 그리워 우는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것도 안이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상처받은 내가슴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잘가라 했지만 여자는 남 몰래 운다
출처 : 智山今昔
글쓴이 : 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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