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케는 정말 오랫만인것 같아요.
오늘은 튀기지 않고 팬에 앞, 뒤로 구워 보았답니다.
오랫만인 고로케 많이 맛나게 만들어 드셨으면 해요. ^^
재료 : 감자(대) 2개, 삶은달걀 1개, 당근 3cm 길이로 한토막, 양파 1/3개, 크리미 게맛살 3개, 청고추 3개, 모짜렐라치즈 40g,
(고로케의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저는 조금 매운 고추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청피망을 사용해 보세요.)
양파, 당근, 고추를 잘게 썹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을 넣고 볶다가
당근이 익으면 소금, 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크리미게맛살과 달걀도 조금 굵기가 있게 썹니다.
감자는 찌거나 삶아 으깨어 둡니다.
으깬 감자 그릇에 볶은 채소, 게맛살, 모짜렐라치즈, 달걀을 넣고 쓱쓱 비벼 재료들을 잘 섞이도록 합니다.
감자샐러드를 반으로 나누어 마요네즈 1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작은술을 넣고 섞습니다.
나머지 남은 감자샐러드에 카레가루 1큰술, 강황가루 1/2작은술을 넣고 섞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만들어 둡니다.
감자전분,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 둡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 뒤 노릇하게 굽습니다.
팬에 너무 많은 기름을 두르지 마시고 1큰술 두른후 고르켓을 놓고
고로켓 주위로 기름을 조금 더 두른 후 약불에서 익혀 주시면 된답니다.
다 익힌 재료들이라 겉만 익힌다는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케찹이나, 돈까스소스에 곁들여 드시면 OK.
요즘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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