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역사속에 사람들 이야기
현빈이 해병대를 입대한 후에 해병대출신의 연예인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접할수 있었다. 이미 해병닷컴을 통해 해병대출신의 연예인과 유명인사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추가를 했지만 오래전의 게시물인 관계로 이번기회를 통해 다시하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방송을 보며 많은 해병대 예비역들이 공감을 했을 것이다. 해병대출신이라면 누구나 휴가를 나오며 바지가 구겨지는것 때문에 빈자리에 안지도 않았던 기억이 남아 있을 것이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방송에서 우정의
rokmc228~윤홍섭 !!!!!!!11동기생 임채무
무대나 군부대관련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해병대이야기는 별로 볼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방송매체가 늘어나고 다양화되면서 해병대에 대한 방송제작도 많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해병대의 위상이 다시 각인되고 제고되면서 일반 예능프로그램도 해병대와 관련하여 방송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해병대 출신유명인들은 해병대출신이라는 것으로만으로도 방송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다.
사실 예전에는 해병대출신 유명인사들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해병대도 벌써 창설 60주년을 넘어가면서 많은 유명인사들이 배출되었고 또한 그들이 해병대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분야에서고 우리 해병대출신들의 활약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젊은이들이 후배해병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향후 우리 해병대출신들의 각분야에서의 역활이 기대가 된다.
<이제 가수 이정은 전역을 했다. 전역후 지난 4월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해병대창설 62주년 기념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출연한 이정>
![]() 1969년 월남전에도 참전한 가수 남진 (204기)
윤항기 군악대근무시절(병110기)
조상구 283기 ![]() 570기 김상중의 해병대복무중 사진
배우와 연기자중에서는 신영균 예총회장, 임채무(228기)와 백준기(부사관90기).김상중(570기), SBS '식객'에서 정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상구(283기), 김선혁(식객), 두사부일체에 출연했던 배중식(573기), 영화 '거룩한 계보'와 '타짜'에 출연한 중견배우 주진모 등이 해병대 출신이다. 또한 MBC '소울메이트'에 출연했던 최필립(903기)도 해병대출신이다. 임채무씨는 해병대출신배우로서 해병대특수수색대를 소재로 한 영화인 대한민국1%에서 해병대사령관역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연기자이자 스턴트맨인 정석원은 얼마전 해병대시절의 사진때문에 호주 시드니공항에서 테러리스트로 오해받아 4시간동안 감금당해 조사까지 받았다고 한다. 정석원은 995기이다. (정석원이 2011년 1월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해병대복무시절 사진)
사진설명 : 좌측부터 김인식감독, 강병철감독, 해병대시절의 강병철감독
삼성라이온스 정동진 감독, 권오준선수(891기),최규순 심판원(KBO)도 해병대출신이다. 권투선수 백종권(전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이종격투기 이면주(782기,스피릿MC 초대 챔피언)과 김동현은 894기, 스피릿 MC7 미들급 챔피언 임재석이 856기이며, KPGA투어 금호아시아나 제52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얼짱골퍼 홍순상과 최근 태권도 국가대표코치로 선임된 정을진 전주시청감독도 해병대출신이다. 꽃미남 프로골퍼 홍순상은 969기이고 차범근감독의 아들 차세찌는 1103기이다.
해병대출신 국회의원들은 2008년 국회의장과 함께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래사진)
최근 미국땅에 한인대통령만들자를 펴낸 미국 뉴스타그룹의 남문기회장도 해병대출신으로 그는 성공비결이 해병대정신이라고 말한다.
문화계에도 해병대 출신은 적지 않다. 황석영씨는 1966년 해병대에 병 180기로 자원입대해 청룡부대 제2진으로 월남전에 참가했다. 그의 장편소설인 《무기의 그늘》에는 당시 경험이 잘 녹아있다는 평을 받았으며, 1969년 5월 전역했다.
학계에서는 김진세(해병간부후보 11기) 서울대 명예교수(국문학), 원영무 인하대학교 전총장, 한양대 교수(경제학), 인하대 김용성(해병간부후보 33기) 교수(국문학) 등이 해병대 출신이며, 연극배우 윤태웅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에서 10일만에 구출된 최명석씨는 97년 11월 5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산업기능 요원으로 선발하여 병역면제의 특혜를 주겠다는 LG건설의 제의를 거절하면서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진정한 남자로 거듭 난다"고 말하며 해병대에 입대한 그의 말은 우리를 다시 한 번 감동하게 한다.
최근에 본 스포츠기사중에는 해병대연대라는 말이 있어 알아보았더니 경륜선수들이 경기중 경기전개에 따른 상호 협조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경륜에서도 해병대출신들끼리 함께 연대를 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였다. 경륜선수중 해병대 출신은 김호석(3기)을 필두로 김진수(6기). 최덕진(8기) 구석민 김명중 양승용 장용진(이상 10기). 김형우(11기) 김득희 우종길 이진국(이상 12기). 전장윤 하수용(이상 13기). 김호정 이사빈 정승 조봉철(이상 14기). 강재원 박진홍(15기) 등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한다. 또한 88올림픽 개막식때 굴렁쇠소년인 윤태웅(916기)씨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11일만에 구조된 최명석씨도 해병대출신이다. 최명석씨는 사고 이후 자신을 도와온 LG건설로부터 "특례보충역에 편입되는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어차피 죽었다 살아난 목숨인데 가장 힘들다는 해병대에 가겠다"며 거절하고 1995년 11월 5일 자원입대했다.
현재 해병대에는 현빈(1137기)과 오종혁(1138기)이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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