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을 푸대접하는 나라
친북, 반미 주의자들은
버젓이 잘 사는 나라
6.25 참전 노병들을 푸대접하는 나라!
김동길 교수님의 글!
6.25 참전 노병들 세끼 밥도 제대로 먹게
해 주지 못하는 나라가
21세기 이 지구상에 있어서
되겠습니까?
대한민국이란 참 한심한 나라라는
수치심을 떨처버릴 수가 없습니다.
삼성 電子가 전 세계의 전자업계를 석권하고,
현대자동차가 땅끝까지 달리면 뭘 합니까?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고 박지성의 왼발 슛이
월드컵 경기장을
감동시키면 뭘합니까?
정명훈이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격찬을 받고,
조수미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카라얀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나는 지난 21일자 어느 일간지 1면에,
6·25 때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83세의 한 노병이 밥상도 없어 방바닥에
밥 한 공기와 깍두기 한 그릇을 놓고
식사를 하고 있는 광경이 찍힌 사진 한 장을 보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희망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전의 영웅이 월평균 소득 37만 116원을 갖고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6.25 참전 유공자 월 수당 120.000원입니다)
6·25 전쟁 때 만일 老대통령 이승만이 진두지휘를
안 했더라면,
만일 기습의 명장 맥아더가 이끄는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만일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는 그 많은 젊은 용사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아직 살아 있는 20만 가까운 노병들이
그 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죽음을 개의치 않고
대한민국을 사수하지 안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리 없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 G20에 끼어들 수
있었겠습니까!
역사를 왜곡하여 후대에 가르친다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반미"를 고취하는 자들은,
그때만 해도 KOREA라는 땅이
어디 붙었는지도 모르면서 유엔이 공인한
한반도의 유일 무이한 합법정부가
인민군에 의해 남침을 당했다는
소식만 알고 달려와
5만 이상이 목숨을 잃고, 10만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8천 이상이 행방불명이 되는 엄청난 희생을 치른
혈맹 미국에 대해 부당한
욕지거리만 하는 자들이 건강한 사람들입니까?
어쩌다 한국이 이런 나라가 되었습니까?
참전 노병들을 푸대접하여 세 끼 밥도 제대로 먹게 하지
못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면 벌 받습니다.
“반미·친북 하다가 가까운 장래에 적화통일하자"는 놈들이
버젓이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면 오래 가진 못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글 : 김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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