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Dulfer & Dave Stewart - Lily Was Here
다른곡도 감상해 보세요 - Pick Up The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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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덜퍼. 1969년생으로 네덜란드 출생이다.
미모에 실력까지 갖춘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여성 Saxophonest 로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2살때 이미 프로 연주자가 되었으며 그녀의 평키한 사운드는 흑인 연주자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그녀가 단순히 미모로 승부하는 반짝스타가 아니란걸 보여준다.
[Lily Was Here]는 그녀의 최대 힛트 넘버로 강렬한 그루브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연주솜씨를 보여준다
미모의 여성 알토 연주자(Candy Dulfer)캔디 덜퍼는
일단 자켓을 통해 비춰지는외모 덕택에 인기를 끈다.
블론디 인형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모습은 남성팬들의 눈길을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클래식이던 재즈던.. 아님 팝음악에서 건간에 여성 아티스트가
뛰어난 미모때문에 오히려 음악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많은 것도 사실이며
캔디 덜퍼 또한 그러한 불이익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얼마전4번째 리더작인
앨범을 발표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이 깜찍한 요정은
진정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듯 하다.
캔디 덜퍼는 유럽 재즈의 강국인 네덜란드 출신으로
그녀의 부친은 네덜란드 테너 색소폰의 대부로 불리는 한스 덜퍼이다.
이러한 출신배경을 갖춘 그녀가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뜰 수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12세때
이미 프로 연주자 활동을 시작하였고,14세때 자신의 밴드인
*Funky Stuff*를 결성하였다.
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찍부터
그녀는 펑키에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팝계의 왕자 프린스의 네덜란드 공연에 조인함을 계기로
팝계의 거물들(마돈나,핑크 플로이드 등)과 공연을 갖을 수 있었으며
90년첫 앨범 [Saxuality]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100만장 판매라는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내며단번에
그녀를 주목받는신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고
이어 92년도에는알앤비에 힙합과 랩까지 도입한 독특한사운드로
호화 게스트들을 동원하여 발표를 한다.
또한 95년도에는캔디 덜퍼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컨템포러리 색소폰 주자 데이빗 샌본과 함께 연주를 하면서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3집 [Big Girl]까지의 연달은 히트.
그녀는 펑키로 무장된자신의 알토 색소폰을 가지고
재즈씬의 달러박스가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