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저씨> 어느 부부가 단칸방에서 아들과 함께 잔다. 어느날 아버지가 사랑이 하고 싶어서 어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아버지는 아들이 자는 줄알고 어머니외 신나게 사랑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우연히 옆을 보니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자기를 뻔히 처다보고 있었다. 아버지와 눈이 마주친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지금 뭐해?"
아버지가 민망해서 아들에게 둘러댔다. "응, 어머니가 배가 너무 나와서 어머니 배 좀 눌러주고 있다,"
아들이 어머니에 말했다. "아버지, 아버지가 아무리 앞에서 눌러봐야 소용없어! 옆집 아저씨가 다시 뒤에서 눌러!"
<거시기 처럼 사세요> 점잖은 집안에 최 시집온 세째 며느리가 말을 함부로 해서 온 가족이 불안해 했다. 마침 시아버지 팔순잔치가 벌어졌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드렸다.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아버님 학같이 사십시오." "허허, 그 무슨 말인고?" "오호, 그렇게 깊은 뜻이? 아가야 고맙구나."
이번엔 둘째 며누리가 사뿐이 절을 한다. "아버님, 거북이 같이만 사십시오. "그건 또 무슨 소린고?" "거북이는 5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마침내 세째 며느리 차례가 되자 가족들은 모두 긴장을 했다. " 아버님 거시기처럼만 사십시오. " 가족들은 아이쿠 또 일을 저질렀구나 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었고 시아버지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아가야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
<여사원과 하룻밤> 직장의 상사인 김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사원이 너무 맘에 들어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백만원을 주기로 하고 하룻밤을 지냈다. 그러나, 김부장은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50만원 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여사원은 왜 돈이 50만원 뿐이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의 안목도 있고 해서 직접적인 표현을 모하고 김부장에게 말을 건넸다. "집 빌려 주면 돈을 주겠다고 해서 빌려 줬더니 왜 반밖에 안줘요?"
그러자 김부장 왈 "첫째, 집이 새집이 아니었고 "둘째, 집이 너무 추우며. 물도 잘 안나오고, "세째, 방이 너무 컸다.
그말을 듣고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아라는 것은 계약상 없었고 "둘째, 보일러가 있었는데 사용법을 몰랐고 "세째, 방이 큰 것이 아니라 가구가 너무 작아서 일 뿐인데 약속은 지키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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