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자

[스크랩] 미국가면 놀랠26가지

마블마운틴 2009. 9. 25. 16:55

 

1. 하이웨이 차선

 

위 사진의 차선의 힌선과 흰선이 연결되는 중간을 자세히 보시면(빨강 화살표)

볼록한 징 같은것이 박혀있죠..

사진에서는 흰색으로 페인팅한 차선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프리웨이 101의 경우, 흰색 차선이 거의 지워져 보이지 않는 곳들도 꽤 많고,

애초에 위와 같은 동그란 징들만 계속해서 밖혀있는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들이 있습니다.


첨에..전 이거 뭐야~ 싶었는데...

현지인 왈 "그거 졸음 운전할때 정말 좋아요... 차선을 밟으면...다다다다다다다...소리가 나니까..잠이 확깨죠."

그 말 듣고보니...깜짝 놀라왔습니다.

비용도 많이 드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문화 선진국답단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2. 한국산 차

 

공항에서 내려..렌트하고 이동할때,

맨처음 방문한 방문자라면,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종종 눈에보이는 한국차들에 깜짝 놀라고,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제경우는 1년정도지만 ~~

요즘에는 더 많이 보이겠지요?

하지만...대부분 일본차들이 점령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자동차 업계가 타격이니 만큼, 판도는 어케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일본차가 압도적일겁니다.

 

 

 

 

3. 쌍둥이 오토바이

 

위의 사진은 제가 일부 합성했습니다.

한개 차선에 오토바이 두대가 나란히 속도유지하면서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는데,

좀 아슬아슬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못다니지만..

올림픽같은데서 간혹 보더라도... 한대만 열심히 달리지..

한차선 안에서, 옆에 나란하게 붙어 달리는경우는 상당히 깜짝 놀랄법한 모습입니다.

 

 

 

 

4. 모터싸이클 그룹 - 히피?

 

ㅎㅎ...모터사이클 그룹들을 간혹 장거리 여행을 하다보면..만나게 됩니다.

왠지..영화속에서 섬찟햇던 이미지들이 겹쳐져서.. 일순간 깜짝 놀래고, 긴장을 하지만..

그렇게 위험하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한국의 빠라바라바라밤의 경우에는..

일단, 좀 애들이 많고, 개념들없이 헤집고 다니고..솔직히 한국에서 보면 겁도 안나죠..

그거와는 좀 차원이 다른 모습들입니다.

실제 보더라도 그렇게 놀라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5. 히치 하이킹

 

이 나라는...차가 없으면 기본적인 생활을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고속도로에 가끔...국도에는 꽤 자주..히치하이커들이 눈에 띕니다.

간혹 정차하고 있으면..

다가와서 문을 쿵쿵 치기도 하죠.

 

전 첨에 깜짝놀래서 안열어줬습니다..ㅋㅋ

실제 첨 겪으면..좀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현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잘 안태웠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것도 한국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장면같습니다.

 

 

 

 

6. 곰과 노루

 

요즘 포스트들을 통해..로드킬 포스트를 종종 보게됩니다.

한번은 포스트를 보던중...지나가는 동물을 그냥 치고 가야한다..아니다..조심을 더 해야한다..갑론을박하더군요.

갑작스런 출현에서 사고가 날경우라면..핸들 함부러 꺾다가..자기가 위험해질 수도 있지만..

천천히 주의운전하는게 맞겠죠.

 

미국의 경우...동물출현이 빈번한곳에는..동물 출현 표지판이 보입니다.

저도 킹스캐년 가는동안 노루인지 사슴인지를 본적 있는데...

깜짝놀라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큰 놈이더군요..

 

현지인들이 말하길..."속도안줄이고 그냥 달리다가...노루나 곰이랑 부딪히면...차가 반파날 정도"라고 합니다.

애초에 저런 표시보이면..좀 신경쓰고 달려야지..안그러면..렌트카 박살낼수 있습니다.

 

 

 

 

7. 구름만 끼면 헤드라이트

 

위의 사진은 어느정도 비가온 모습입니다.

위의 경우처럼...약간만 비가와도...이친구들은 모든차들이 거의 약속이라도 한듯 라이트를 다 켭니다.

뿐만아니라, 비는 안오는데, 구름속에 해가 들어가서 약간 어두워 지면...동시에 불들을 켭니다.

 

처음에 이 모습보고...

전쟁났나? 싶어서 깜짝놀랜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엔 알고나서,,

"이넘들 무지 엄살많네...ㅋㅋ" 라고 궁시렁거렸었지만,

상당히 낯선 모습으로 다가왔던 기억입니다.

 

 

 

 

8. 휴대폰

 

핸드폰 전자파의 위험성이 경고된 이후로,

요즘은 TV에서도 종종 확인되는 모습입니다.

 

사진처럼 받을때는 귀에서 멀리 떼고.... 말할때는 핸폰을 보면서 말하죠. 

 

좌우간 얘네들은 건강에 뭐가 해가된다 싶으면..깜짝 놀라울 정도로 철저합니다.

일본도 미국도 건광관련 사안의 위반에 대해서는 엄청 처벌수위가 높기 때문에..

그리고..국민성 자체가..저토록 민감하니까...

국가에서도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먹는거나 입는거...바르는거...애들갖고 노는거에..장난질 치는 업자들이 많은데..

애초에 이런넘들은 타인명의나 자기명으로 추후 한국내에서 사업을 못하게 못질해 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안전 불감증이..알게 모르게 좀 있고.... 어느정도 지나면...잠잠해지니까..

이를 악용하는 업자들이 많아 좀 답답하죠.

 

 

 

 

9. 키스하는 여인

 

저는 비교적 얌전하다고 하는 캘리포니아 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습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미수다인가?

거기서...외국여자애들이 한국에 오면..

우리나라 여자들끼리 화장실 같이가고, 손잡고 다니고..팔짱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란다고 하지요.

하지만..우리네는 문화자체가 프랜쉽이니까..걍 넘어갑니다만..

 

미국에서 아주 지척에서 이런모습 보면..

조금..깜짝~움찔합니다.

 

약간 어둑어둑한 빌딩주변.. 유흥가 주변은 물론..지하철..버스..공원..상당히 자주 목격했었는데..

걍 레즈비언이려니 하고...스슥..지나가세요..

괜히 신기하다고 계속 쳐다보면..."What the f.... is this" 이런거 듣습니다.

 

 

 

 

10. 술안주

 

대충 알려진 사실이죠..

그런데 막상 술한잔 하러 가서..안주 없으면..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ㅋㅋ

안주가 없어서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얘네들은..평일 거의 술약속 안하고 땡하고 끝나면 다들 고고~집입니다.

 

 

 

 

11. 여자 담배

 

저는 apple, claris works 에 있을때...

담배생각나면...건물밖 정원으로 나와서.. 벤치나 잔디에 앉아서 담배를 피곤 했습니다.

그때 일본여자, 미국여자 혼자서..재떨이 하나 딱 잡고... 퍼질러 앉아서 담배피는 모습을 보는데..

당시만해도 영화를 통해 흔히 봤었지만..

막상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담배피는 모습을 띡~하고 보는순간...

영화보는듯한 느낌이 번뜩 지나가면서 깜짝놀라죠.

 

가끔씩은 불도 빌려달라고 하죠..ㅋㅋ

그런데 담배는 안빌리는데...한국담배 보면 신기해서..가끔 받아 피더군요. ㅎㅎ

 

우리나라도 여자분들 담배피는거..요즘 별로 뭐라 안합니다만,

하지만,..회사 정문앞이나..사람많은 곳에서 대놓고 담배피는 씩씩한 분들이 아직은 많지 않죠.

 

 

 

 

12. 금요일 저녁 자율 회사파티

 

이건 놀랍기도 했고...부럽기도 했던 내용인데..

금요일 저녁..즉 주말시작 저녁에..회사에서 다과 파티를 항상합니다.

안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좀 크다 싶은 회사들은 어김없이 다 합니다.

 

한주일 열심히 일했으니 드시고 놀다 가세요...뭐 이런개념으로 준비를 하는데..

음식물들 내용이...맥주를 비롯해서...

술집에서는 안나오는 수많은 안주들이 깜짝 놀랄만큼, 위의 사진들처럼 제공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좀 큰회사라도 잘 안하죠..

끽해야...노조 간담회때..과자랑 마실꺼 사다가..먹는게 단데..쩝.

대신 얘네들은...회식문화가 없죠..ㅋㅋ

 

 

 

 

13. 바람만 불면 가죽코트

 

캘리포니아는...건조하고..1년열두달..날씨가 상당히 좋고..같은 4계절이 있는 여타의 나라에 비해 훨 따뜻한 곳인데,

간혹...계절과 관계없이..약간 온도가 내려갈 경우가 좀 있습니다.

봄이건 여름이건...갑자기 좀 바람불고 추워지면..

약속이라도 한듯이..가죽코트, 가죽잠바를 입고들 다닙니다..ㅋㅋ

 

그러면서.."so cold.." 왜치면서..덜덜덜 떨어요..ㅋㅋ

계절에 맞지않는 옷이라 깜짝 놀랍기도 하지만...ㅋㅋㅋ 무지 엄살이죠..

 

처음봤을때..상당히 이상하게 느껴졌던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14. 침뱉고 무단횡단

 

흔히 미국인들이 교통질서, 준법정신 투철하다고 알게모르게 홍보가 되서..

다들 그런것 같지만..ㅋㅋㅋㅋㅋㅋ

한번..길거리에 신호등 기둘리는데..

멀쩡한 어떤넘이..(양아치도 아닌데..멀쩡한 타이차림인데 )

침을 삑 하고고 뱉더니...껌 질겅질겅 몇번씹다가..투..하고 또 뱉어 버립니다.

그러더니...길 좌우 살피고...빨강불인데..걍 건너더군요..ㅋㅋㅋㅋ

 

요즘 우리나라에는..

다리아프신 할머니나 개념 무탑재 아주머니&아자씨들, 또는 군중심리에 휩싸인 군바리나...고등어들.. 아니고서는..

거의 무단 횡단 안하잖아요.

 

미국인은 철저히 준법한다는 오해를 깨줘야만, 저런 모습보더라도 안놀라죠..ㅋㅋ

특히..뉴욕 지하철이나...

공공화장실 같은곳..물론 좀 싸구리 동네의 경우..

지저분하기는 우리나라보다 더 지저분한것깜짝 놀랍니다.

 

 

 

 

15. 마트에서 장볼때 칼로리 계산

 

마트에서 자주보는 모습입니다.

저도..과자..콜라..이런거 살려고 들려보면..

아주머니, 아가씨..아저씨들이..장바구니 팔에걸고..쇼핑들을 하는데..

저도 궁금해서..이사람들이 뭘 사나..어깨너머로 본 적 있었습니다..

 

와...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깜짝 놀랬었는데,

먹는거 살때는 무조건 칼로리를 확인하고... 칼로리를 메모한 다음...준비해놨던 계산기로..뭔가를 막 합산합니다.

일일 권장 칼로리가 넘치는지 확인해 보는 거겠지요..

 

우리나라 마트에 와이프랑 종종 가봤지만..

원산지나..유통기한정도만 체크하지...사실 칼로리 거의 안보죠..

좀 높다싶으면 안사고 말지... 칼로리 합산작업은 안하죠..ㅋㅋ

 

 

 

 

16. 한모금?

 

우리나라는 생수통옆에..위 그림에서 맨 왼쪽의 종이접이 컵을 아직도 많이 사용합니다.

미국은 소주잔 만한 종이컵 또는 플라스틱컵이 비치되어 있더군요..(가운데 그림)

맨 오른쪽 그림의 우리나라 일반 종이컵보다 좀 작지만..ㅋㅋ

사실..한모금이 아니라 여러 모금 되더군요..ㅋㅋ

 

"이게 무슨 한모금이야??? 걍 물컵이지~!" 하면서..처음보고 상당히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17. 킹사이즈!


 

한국의 버거킹 같은 곳에서 킹사이즈 세트메뉴 시키면... 뭐..저도 한등치 하기때문에..딱 맞습니다.

하지만..미국에서는 같은 킹사이즈 인데도...위 사진만큼 차이가 났던것으로 기억나네요..

단 한번도 햄버거를 남겨본적 없었는데..

먹다보면..도저히 못먹고 남기면서....으..깜짝 놀라게 되죠.

 

그리고...피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각내서..얼굴에 갖다대면...얼굴이 다 가려질 정도입니다. ㅋㅋ

 

 

 

 

18. 슈팅클럽

 

미국 친구들이 의례..한국 친구를 한번정도 데려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총 맘껏 쏘는 곳인데...

저는 첨에..shooting 하러 가겠냐고 묻길레...오락실 슈팅게임 하러 가자는줄 알았었습니다. ㅎㅎ

알고보니..실제 총으로 과녁에 맘껏 쏠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장이더군요.

당시...이곳에 총쏘러 들렸더니...shooting club 이라는 코팅된 회원증을 발급해 줍니다.

웃긴건..이 코팅된 회원증이...한국에서 운전면허증보다 더 큰 효력이 있답니다..ㅋㅋㅋ

 

이곳에 오면,

쏘고 싶은 총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군대에서 총쏘기전 pt 체저로 박박 굴리고... 그런건 전혀없고..

지정한 총 받아다가..신나게 쏘면됩니다.

반신반의 하다가 실제 총받고 쏴보면.. 깜짝 놀라면서...ㅋㅋ 실감이 팍나죠.

 

 

 

 

19. 큰 집, 그리고 적은 가구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이나, 미국인들 집에 종종 놀러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깜짝 놀랄만큼, 정말 집들이 크고 넓습니다.

집의 크고 작음은 상대적이겠지만...

일단 수용된 인원에 비해 평수는 상당히 넓은것이 사실이고,

특히, 2층집이 많았으며, 2층이 아니면...집들이 다 옆으로 넓게 퍼져 있습니다.

 

집 뿐만 아니라...다니면서 보면... 높은건물 만나기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모두 단층내지...2층이 대부분의 건물, 마트의 높이였던것 같습니다.

고도제한에 묶여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넓은땅 넓게 쓰는것 같아서...상당히 낯선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TV나 영화를 통해 보는..큰 건물은 대도시의 빌딩 밀집지역들만 봐서 그런것이지..

일반적으로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그 큰집에...소위말하는 가재도구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납장만 덜렁있는등... 텅텅빈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당히 낯선 풍경이라 깜짝놀래지요.

 

특히...이정도 되는 집의 가격들이..한국에 비해 턱없이 쌉니다.

가격들으면..깜짝놀라죠..

요즘 리만 사태이후 집값이 더 떨어졌다고 하니... 10년전보다..더 내려 갔을런지도 모르겠네요.

 

 

 

 

20. 중국, 일본인의 영어?

 

간혹 업무로 일할경우, 파트너가 중국인 또는 일본인인 경우가 생깁니다.

문제는 이 친구들의 영어 알아듣는것이

미국 본토에서 사투리 쓰는 사람들보다 중국인의 영어 말하기가 더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면서도 깜짝 놀라운 것은...

이같은 중국인이 미국인과 대화하는것을 보면...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모릅니다.

아마도,,, 정확한 어순과 문법을 바탕으로한 구어체를 구사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어순과 문법이 맞으면..발음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21. 영어로 싸움하고, 음주회화 하다 보면, 영어로 꿈꾸고 잠꼬대하기 시작한다.

 

이번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놀란 내용이기보다는...

제 스스로에게 깜짝 놀란 사항입니다.

 

미국에 오랫동안 살지 않았다고 한다면..

일반적인 한국인이 영어공부를 아무리 열심히해도 잘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미국에서 지내다 보면...어느순간 영어가 확 느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 케이스는 바로..

미국인과 전화로 싸우거나, 구두로 언쟁을 하면....영어가 부쩍 늡니다..ㅋㅋ

그리고 두번째 케이스는...미국 여자친구 또는 동료 하나 만들어서...음주 회화를 해 보는겁니다.

영어 무지 빨리 늡니다..ㅋㅋㅋㅋ

 

그리고..영어가 좀 늘어난다 싶으면..

자면서..잠꼬대를 영어로 하거나... 꿈도 영어로 꾸게되는 현상이 슬슬 나타나게 됩니다.

 

 

 

 

22. 짬밥 영어가 통한다. 돈 계산만 안틀리면 된다~!!

 

한국의 일반회사에서..

직급은 꽤 높은데, 토익도 시원찮고, 발음도 엉망이지만,

실제 미국에 나가서 아는 파트너들과 영어 회화를 할 경우,

한마디 막힘없이 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짬밥 영어인데...

이게 나름 잘 통하는 것에 깜짝 놀랍니다.

 

짬밥영어의 핵심은 입니다.

 

뻔뻔하게....쉴새없이 아는 단어들 나열하고...기억나는 문법에 끼워 맞추고...들었던 회화들에 접목하면서..

쉴새없이 손짓과 더불어 미국인과 이야기할 경우,

생각보다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물론 속으로야 열좀 받겠지만..ㅋㅋ)

대신 절대로 실수안하는거....돈계산이죠..

더불어, 숫자놀이...전화통화 및 문서독해.. ㅋㅋ

특히 전화영어 자신없는 분께 추천할 만한 곳이 뒤져보니 한군데 있더군요.

 

미수다인가?

거기서 말도안되는 말을 우스꽝스럽게 쉴새없이 하는 여자 패널이 브로닌인가요? ㅋㅋㅋ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뭔 말을 할려는 것인지, 대충 우리가 알아듣는 거와 같은 이치 같더군요.

 

 

 

 

23. 바닷가 위락시설

 

우리나라 7번국도와 같이 바닷가를 끼고 달리는 고속도로가 미국에도 몇개 있습니다.

그것을 끼고 좀 긴여행을 하다보면..

폼나는 바닷가들이 보이는데,

종종,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거나 윈드서핑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여타의 부대시설들이 거의 눈에 안보여 깜짝 놀랍니다.

TV에서 보면...플로리다, 하와이 같은곳들만 눈에 많이 보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편의점, 탈의실, 관리실등의 편의시설들이...거의 안보이고..

그네들의 수화물도...큰 타올과 선글, 선크림을 제외하곤...거의 가지고 온것도 없습니다.

 

 

 

 

24. 가슴 노출에 대한 문화차이

 

한국과 다르게, 미국과 유럽 일부국가의 경우,

가슴 노출에 대한 여성분들의 인식과 문화차이가 상당히 큰 것에 깜짝 놀랍니다.

 

여러가지 관점들이 존재하겠지만,

미국은 수치, 창피보다는 신체의 일부 또는 자기표현 및 자랑에 더 무게를 두며,

이 부분만 국한해 놓고 본다면, 한국보다 훨씬 개방적인 사고방식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성문화가 완전히 개방적이냐...하고 단정지으면 낭패보기 쉽상입니다.

절대비교는 어렵지만,

보수적인 가정의 경우를 비교해 본다면,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25. 헐렁한 옷차림, 화장안한 얼굴들, 주근깨투성이 피부, 매스컴에 완전 속았다!

 

평소 방송 화면에서 보아온 예쁜 여자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ㅋㅋ

여자들의 경우 출근할때에도 화장은 거의 안하고 다니죠.

어쩌다 바(bar)같은데서 이쁜 여자 간혹 보는 경우라도..

자세히 보면...깨죽 투성이...닭살에...피부가 장난 아닌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은 고화질TV로 틈틈히 눈치챌수 있지만...실제보면, 생각보다 상태가 훨 심각해서 놀랍니다.

금발이나 레드도 다 마찬가집니다.

정말 피부는 한국 여자분들이나 남자분들이나... 세계명품이죠.

 

의복의 경우,

정장 차림한 사람들이 많이 안보입니다. (월가는 다르겠죠..)

남자들은 거의 셔츠나 티셔츠... 청바지나 헐렁한 면바지..

여자분들도 평범한 일상복 차림을 하고 회사에 다닙니다.

특히 화장도 안하는것에 깜짝 놀랍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남자들의 경우 요즘에는 개발하는 쪽은 평상복으로 많이들 입고 있지만...ㅋㅋ

아직도..손님맞거나..영업쪽 근무하면...넥타이에 수트 필수죠..

특히 직장 여성분들의 경우..왠만해서 맨얼굴로 출근하는 경우는 없는 것에 비한다면..

미국인들의 이같은 모습은 한참 낯선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26. 출퇴근길이 멀어지면, 직장을 옮긴다?

 

미국인과 대화중에 깜짝 놀랬던 내용입니다.

"집을 이사했는데.. 이사갈 집이 회사와 너무 멀어져서...회사를 옮길 생각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후진 회사냐?

그것도 절대 아닙니다.

(요즘은 리만사태로 좀 변했을수도 있겠네요...ㅋㅋ)

 

우리나라는 이사를 아무리 다니더라도.. 잘 다니던 회사를 옮길 생각은 절대로 안하죠..ㅋㅋ

오죽하면 주말부부라는 것까지 나오겠습니까 만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에거....또 길어졌네요..ㅋㅋ

대충...문화적 차이로 인해 깜짝놀랐던 일들을 위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처음가면..모든게 생소하겠지만..

실제 경험해 보시면..유쾌하고, 때로는 부럽고..때로는 놀라운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모든것들이 이네들의 진면목이야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참조하시면.. 크게 당황되는 일은 없으실것 같기에..모아서 포스트 해 봤습니다.

출처 : 미국가면 놀랠26가지
글쓴이 : 꽁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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