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말 별식 옥수수 철판구이

 

가끔씩 일식집에 가면...

 

회 나오기전에 나오잖아요..

 

 옥수수 철판구이...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우리집 식구들...

 

체면은 뒷전이고...

 

그 순간엔...

 

숫가락과의 전쟁이 마구마구 시작되지요..

 

 

 

 

 

 

그래서 집에서...

 

이렇게 가끔씩 해먹어요~~

 

비스므리하게  흉내내면서 말이지요~~

 

아이들이 잘 먹지않는 채소들도

 

 슬쩍 슬쩍 넣어 가면서~~

 

 

 

 

이 포스팅은 동원F&B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에서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www.dongwonwell.com

 

 

재료= 옥수수캔.브로걸리.양파.피망.마늘.치즈.피자치즈.

 

 

 

 

옥수수캔은 체에 받쳐서 뜨거운물을 부어 살짝  소독해주고...

 

브러컬리는 데쳐서 먹기좋은 크기로..

 

양파와 피망은 잘게 다져줍니다..

 

 

 

 

 

 

버터(현미유) 살짝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 향을 내 준후에...

 

준비한 옥수수캔과 채소들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설탕.소금.후추로 간을 해주면서~~

 

다 볶아졌으면...

 

마요네즈 한수저 넣고...

 

또는.... 마요네즈를 싫어하는 분은..

 

저처럼.....치즈 서너장 넣은후에...

 

철판에 옮겨 담아줍니다..

 

 

 

 

 

 

 

철판에 옮겨 담고....

 

피자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맘은 듬뿍 올리고 싶지만....

 

살짝만 올렸습니다...

 

이유는....아시죠??

 

ㅠㅠ ㅠㅠ

 

기냥 콱!~~~~더 올릴까봐요~~ㅋㅋ

 

 

 

 

 

오븐에....

 

또는 생선 굽는 그릴에...

 

아니면...

 

호일을  뚜껑처럼 덮은후에...

 

불위에 올려서 치즈를 녹여줍니다...

 

 

 

 

이크!~~~~

 

고 잠깐 사이 치즈가 확!~~~익어버렷네요!~~ㅎ

 

한 수저 듬뿍 퍼 올립니다..

 

치즈가 따라올라오는...

 

바로 요 느낌땜에....

 

치즈구이를  선호하는가 봅니다..

 

 

 

 

 

 

 

 

 

부드럽고 고소하기까지한...

 

옥수수 철판구이...

 

아이들을 위하다는 핑계하에..

 

 만들어 놓고는.......

 

머리 처박고  정신없이 먹는 서니아줌마입니다..

 

버터대신....현미유로 볶고...

 

마요네즈대신.... 치즈서너장 밖에 안 넣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말입니다..

 

 

요리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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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레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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