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 과 청룡

[스크랩] 미군의 전투 배급식량이었던 씨 레이션 [U.S Soldier,s Combat Meal C Rations]

마블마운틴 2012. 5. 2. 09:15

미군의 전투 배급식량이었던 씨 레이션 [U.S Soldier,s Combat Meal C Rations]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C 레이션을 데워 먹는 미군 전차병들 - 1942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준 C 레이션을 먹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소년 - 1943년




미군에게 C 레이션 비스킷을 받으려고 손을 내미는 인도의 소년,소녀들 - 버마 레도 로드 1945년





미군 전투식량인 C레이션 박스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소년 - 6.25 사변 당시1950년 9월 경남 진주

당시 웬만한 국군 장교의 월급으로는 암시장에서 C레이션 한 박스를 사기 어려울 정도였다.

작가 박도씨가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의 자료를 정리해 제공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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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변 당시 미군의 호위 아래 전투지역 고지로 지게에 C레이션을 비롯한 식량과 탄약 등을

운반하는 한국인 노무자 - 1951년 2월

미군 전투식량인 C레이션 한 박스는 당시 암시장에서

국군 초급 장교의 월급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었다.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 등의 자료를 모아 출간한

『한국전쟁·Ⅱ』(박도 엮음, 눈빛 출판사)에 실린 사진이다.

C-레이션은 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당시이용된 미군의 전투식량이다.

1958년 공식명칭은 MCI로 교체되었지만, 매우 비슷했고,

보급된 1958년에서 1980년까지 계속 미군 병사들은 씨레이션이라고 불렀다.

현재 미군은 MRE를 전투식량으로 사용한다.

해방 이후엔 C-레이션이 상자당 쌀 1되 값에 시장에서 팔렸다.

한국전쟁 당시, 대대장의 이름을 딴 스미스부대는1950년 6월 30일 오후 3시 부산 수영비행장으로 공수되었다.

2개 중대 406명. 장병 1명이 M1 카빈 실탄 120발과 C-레이션 이틀분을 갖고 있었다.

광복과 한국전쟁을거친 뒤에는 껌,과자,땅콩,베이컨,의 식품과 비누,수건이 담긴

주한 미군의C-레이션이 미군 부대에서 불법적으로 흘러나와 암시장에서 인기리에 팔렸다.

커피는 해방 뒤 미군의 C-레이션을 통해 "설탕 탄 비싼 물"이 일반 대중에게 퍼져나갔다.

회충약으로 오인되기도 하고, 배곯는 전쟁 중에는 각성제로도 인기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미군이 진주하면서 1회용 인스턴트 커피가 등장했고,

이것이 유출되면서 커피가 대한민국에서 일반화 되었다.

미군 전투식량(MRE)에는 인스턴트 커피가 들어 있었다.

당시 미군으로부터 유출된 인스턴트 커피는 카페인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과음하면 불면증에 걸린다는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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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C-레이션. 공식명칭은 MCI로바뀌었지만, 이전과 거의 비슷해서, 미군들은 계속 C-레이션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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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70년대 서울 남대문,동두천,부산 국제시장, 대구 교동시장등의 양키시장에서 팔았던 미군의C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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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이션 12개들이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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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 통조림 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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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당시 미제 C 레이션으로 식사를 하는 한국 청룡부대 대원들


1970년대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 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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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당시 C레이션으로 식사를 하는미군





출처 : 서북미 베트남참전 국가유공자 전우회
글쓴이 : 동백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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